매쏫 - DK 호텔(에어컨,트윈,무선 인터넷에 450밧)
매쏫까지 오는 여행자분들이 많지는 않을 것 같아요. 국경을 넘어서 미얀마를 살짝 구경하고 나오는게 매쏫의 여행 포인트이긴 하지만요... 그리고 혹시나 오게 된다 하더라도, 이런 시골에 관심을 가지고 오는 여행자라면 취향은 대부분 게스트하우스 스타일일거라 생각 됩니다. 시내 곳곳에 저렴한 게스트 하우스들이 있어서 선풍기 더블룸은 200~300밧 수준에서 구할 수 있답니다. 선선한 건기에 방문한다면 선풍기방에서도 충분히 지낼 수 있을텐데요... 그런데 지금은 덥기로 악명을 떨치는 태국의 4월, 그래서 에어컨 방에 둥지를 틀게 됩니다.
DK 호텔은 시내 중심가 지역에 있는 약간 오래된 느낌의 숙소인데요. 방의 개수가 무척이나 많습니다. 약간 어두운 분위기의 긴 복도 양쪽으로 방이 주욱~ 늘어서 있구요. 특이한건 바닥 마감재가 벽돌만한 대리석이더라구요. 개인적으로 타일을 더 선호하긴하는데, 어쨌든 그래서 그런가 방의 온도가 꽤 선선합니다.
제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아담/아늑한 분위기의 방을 선호하는데요, 이 숙소는 방이 꽤나 널찍하네요. 좀 더 작았으면 좋았을텐데... 온수샤워 되구요. 의외로 이 시골 마을에, 게다가 딱히 외국인 여행자가 많지도 않은 숙소인데 방에서 무선 인터넷이 됩니다. 혹시나 노트북 가지고 다니시거나, 인터넷 접속을 원하시는 여행자라면 괜찮은 선택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이름만 호텔이지, 아침식사도 수영장도 없습니다. 하지만 먹을거리야 뭐 길가에 널리고 널렸구요, 호텔 현관 바로 앞에 있는 식당에서 정말 맛있고 정갈한 카우카무(족발덮밥)도 35밧에 판답니다. 걸어서 3분분 거리에 세븐일레븐도 있고, 태국의 여느 도시가 다 그러하듯 부담 없는 먹을거리를 파는 야시장도 있고 로터스 슈퍼마켓도 있어 지내기엔 정말 편합니다.
선풍기 방도 있는데 요금은 250밧이에요. 물론 같은 건물 안에 있으니까 와이파이도 되구요. 아담/아늑한 멋은 없어서 여행자들로 북적이는 게스트 하우스 특유의 느낌을 원하시는 분이라면 좀 취향이 안 맞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위치는 여행자료실의 매쏫 지도에 표시가 되어 있구요. 매쏫 자체가 방향잡기가 수월한 소도시라서 찾기가 어렵지는 않습니다.
DK 호텔은 시내 중심가 지역에 있는 약간 오래된 느낌의 숙소인데요. 방의 개수가 무척이나 많습니다. 약간 어두운 분위기의 긴 복도 양쪽으로 방이 주욱~ 늘어서 있구요. 특이한건 바닥 마감재가 벽돌만한 대리석이더라구요. 개인적으로 타일을 더 선호하긴하는데, 어쨌든 그래서 그런가 방의 온도가 꽤 선선합니다.
제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아담/아늑한 분위기의 방을 선호하는데요, 이 숙소는 방이 꽤나 널찍하네요. 좀 더 작았으면 좋았을텐데... 온수샤워 되구요. 의외로 이 시골 마을에, 게다가 딱히 외국인 여행자가 많지도 않은 숙소인데 방에서 무선 인터넷이 됩니다. 혹시나 노트북 가지고 다니시거나, 인터넷 접속을 원하시는 여행자라면 괜찮은 선택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이름만 호텔이지, 아침식사도 수영장도 없습니다. 하지만 먹을거리야 뭐 길가에 널리고 널렸구요, 호텔 현관 바로 앞에 있는 식당에서 정말 맛있고 정갈한 카우카무(족발덮밥)도 35밧에 판답니다. 걸어서 3분분 거리에 세븐일레븐도 있고, 태국의 여느 도시가 다 그러하듯 부담 없는 먹을거리를 파는 야시장도 있고 로터스 슈퍼마켓도 있어 지내기엔 정말 편합니다.
선풍기 방도 있는데 요금은 250밧이에요. 물론 같은 건물 안에 있으니까 와이파이도 되구요. 아담/아늑한 멋은 없어서 여행자들로 북적이는 게스트 하우스 특유의 느낌을 원하시는 분이라면 좀 취향이 안 맞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위치는 여행자료실의 매쏫 지도에 표시가 되어 있구요. 매쏫 자체가 방향잡기가 수월한 소도시라서 찾기가 어렵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