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라벨라, 포선즈하우스, 오방콕, 람부뜨리빌리지, 디디엠
이곳에서 얻은 소중한 정보로,
짧지 않은 휴가를 즐겁게 보냈습니다..감사^^
그럼..그 보답으로 게스트하우스 정보 올립니다.
제가 람부뜨리에만 8일 있어서, 안 가본 게스트하우스가 없습니다.하하하
1.벨라벨라(트윈, 팬룸420밧, 디파짓200밧) ★★☆☆☆
첫 날 묵었던 곳 입니다.
몇군데 돌아다니다, 방이 없어서 벨라벨라까지 갔었는데, 싱글룸은 꽉 차고 없더군요.
신발 벗고 들어가는 곳이라, 깨끗합니다.
싱하가 50밧 이던가요? 여튼 다른 곳보다 싸서, 깜딱 놀랐습니다.
가격 좋고, 직원들 친절하고 ,, 다 좋은데..뭐가 문제냐면요..,,,
여기 앞에, 테이프 노점상이 있는데요..거기서 밤새도록 음악 소리가 엄청 시끄럽게 납니다.
첫날이라 엄청 피곤했음에도, 너무 시끄러워서 잠을 제대로 잘 수 가 없었죠..
그리고, 조명이 좀 어두운 편이라, 밤에 글씨 쓸 때, 눈이 좀 아팠어요..
2.포선즈하우스(와일드오키드 옆, 싱글 에어컨 350밧, 디파짓500밧) ,, 완전 비추!!
여긴 이틀이나 묵었었는데, 사진은 없네요...(왜 안찍었지?)
원래는 450밧 인데, 프로모션 중이라, 가격이 좀 다운 된 거라고 하던데...그게 아닌 것 같더군요...원래 350밧 짜리 방이었던 듯..
숙소 완전 최악 이었습니다.
직원들 엄청 불친절하고, 위생 상태 별로 입니다.
제가 2층 102호에 묵었었는데, 창문 하나는 잠기지 않습니다.ㅡ.ㅡ;
숙소 바로 아래에, 태국인 택시 기사가 밤새도록 음악 틀어 놓고, 놀고 있습니다. 2틀 동안 내내 그러더군요..음악 소리때문에 시끄럽고, 지나가는 오토바이, 차 소리 등등 소음이 장난 아닙니다.
3. 오방콕(더블 에어컨 680밧, 조식 포함, 디파짓300밧) ★★★★☆
제가 묵었던 곳 중 가장 비싼 곳이었습니다.
가격 만큼이나 시트 상태도 좋고, 깨끗하고, 직원들 친절하고,,
단점은 가격이 쎄다는 것 뿐~~
4. 람부뜨리빌리지(싱글 에어컨 450밧, 디파짓1000밧) ★★★☆☆
람푸하우스와 람부뜨리빌리지,,둘 다 빈방이 있었는데, 람부뜨리가 30밧이 더 싸다는 이유로 람부뜨리에서 묵었습니다..ㅡ.ㅡ;;
뭐..디파짓이 좀 쎄긴 하지만요..
태사랑 글 보면, 악평이 많긴 하지만,
제가 대했던 직원들은 꽤 친절한 편이었습니다.
한국인 인거 알고는, 웃는 낯으로 한국어로 인사를 해 주더군요..하하
제가 간 숙소 중 유일하게 tv가 있었던 곳 입니다.
아...수영장에도 가봤는데요,
외국인 몇몇이 수영하고, 선탠하고 있었습니다.
물 상태는 생각보다 깨끗한 편이었어요..
5.디디엠(도미토리 120밧) ★★★☆☆
여행 마지막날이라서, 돈이 없기도 했지만, 도미토리에서 한 번 자보고 싶었기 때문에, 갔죠..
뭐..결국 밤에 괜히 센치해져서, 잠은 제대로 자지도 못하고, 새벽 5시에 나오긴 했지만...ㅠㅠ
침실은 그런대로 괜찮은 편인데, 샤워 시설이 너무 조악하여 아쉬웠습니다.
사진엔 밝게 나와서 봐 줄만 한데, 밤에는 덜덜덜 무섭습니다..
참,,디디엠 사모님 완전 아름다우시고, 친절하십니다!!!
덕분에 버스 타고, 씨암 다녀왔습니다.(제가 버스 탄 날은 버스 무료 였답니다.하하하...그러고 보니..전 왕궁도 무료로 다녀왔군요..하하하)
그럼..여행 가실 분 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