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시리 반 타이" 추천합니다.
시리 반 타이 사진하나 변변하게 찍은것이 없어서 글을 안적으려 했는데 다른 분들 글을 보니 시리 반 타이 추천을 같이 하고 싶어지네요.
저는 미국에서 떠나는 바람에 방콕 공항에 새벽 2시 10분에 도착. 나름 현지 체험한다고 버스 터미날 가서 온갖 쇼를 하면서 카오산에 새벽 4시 도착함.
원래 피치님이 새벽에 와도 된다고 했것만 새벽에 잠깨우기가 미안한하다고 이른 아침에 간다고 했거든요.
새벽 4시에 카오산 길바닥에 앉아서 독일과 스페인에서 온 친구들과 술마시고 떠들면서 해뜨는거 구경함.
그리고 7시쯤 시리 반 타이를 찾았는데.. 문을 안잠궈 놓더라구요.
슬금 슬금 들어 갔더니 매니저인 "팝"님이 주무시고 계시길래... 깨우기 미안해서 살금 살금 벤치에 앉아 있었지요... 그런데 잠귀도 밝으셔라... 금방 일어 나셔서 예약된 방을 안해해 주더군요.
보통 체크인이 오후 2시인 다른곳을 감안할때.. 아침 7시에 잠도 설쳐가면서 체크인을 해주셔서 너무 고마웠습니다.(숙박료는 1일치만 받음 ^^)
좀 눈좀 붙이고 10시쯤 일어나 게스트 하우스에 계셨던 분들과 인사도 나누고 초면이였지만 수건안가져온 저에게 남는 수건 있다고 선뜻 내주셨던 경보 형님 감사드리고요.
저녁때 오손 도손 모여서 맥주 한잔씩 하면서 얘기를 나눴던 인도에서 막 넘어온 사촌 자매님들, 그날 호주로 떠나시는 분, 한국에서 혼자 용감히 오셨던 프로그래머 아가씨, 그리고 푸근하게 태국에 대해 말씀해 주시던 경보 형님 모든 분들이 짧은 인연이였지만 강한 기억으로 남습니다.
그날 만났던 분들 혹 이글 보시면 쪽지라도 보내서 안부 전해 주시고요.
시리반 타이는 숙소 자체가 훌륭해서라기 보다(물론 가격대비 훌륭합니다) 사람이 사는 정이 있는 느낌이라서 좋은 숙소인듯 합니다.
사람의 정이 그립고 얘기 나누는걸 좋아 하시는 분들은 시리반 타이를 추천합니다.
저는 미국에서 떠나는 바람에 방콕 공항에 새벽 2시 10분에 도착. 나름 현지 체험한다고 버스 터미날 가서 온갖 쇼를 하면서 카오산에 새벽 4시 도착함.
원래 피치님이 새벽에 와도 된다고 했것만 새벽에 잠깨우기가 미안한하다고 이른 아침에 간다고 했거든요.
새벽 4시에 카오산 길바닥에 앉아서 독일과 스페인에서 온 친구들과 술마시고 떠들면서 해뜨는거 구경함.
그리고 7시쯤 시리 반 타이를 찾았는데.. 문을 안잠궈 놓더라구요.
슬금 슬금 들어 갔더니 매니저인 "팝"님이 주무시고 계시길래... 깨우기 미안해서 살금 살금 벤치에 앉아 있었지요... 그런데 잠귀도 밝으셔라... 금방 일어 나셔서 예약된 방을 안해해 주더군요.
보통 체크인이 오후 2시인 다른곳을 감안할때.. 아침 7시에 잠도 설쳐가면서 체크인을 해주셔서 너무 고마웠습니다.(숙박료는 1일치만 받음 ^^)
좀 눈좀 붙이고 10시쯤 일어나 게스트 하우스에 계셨던 분들과 인사도 나누고 초면이였지만 수건안가져온 저에게 남는 수건 있다고 선뜻 내주셨던 경보 형님 감사드리고요.
저녁때 오손 도손 모여서 맥주 한잔씩 하면서 얘기를 나눴던 인도에서 막 넘어온 사촌 자매님들, 그날 호주로 떠나시는 분, 한국에서 혼자 용감히 오셨던 프로그래머 아가씨, 그리고 푸근하게 태국에 대해 말씀해 주시던 경보 형님 모든 분들이 짧은 인연이였지만 강한 기억으로 남습니다.
그날 만났던 분들 혹 이글 보시면 쪽지라도 보내서 안부 전해 주시고요.
시리반 타이는 숙소 자체가 훌륭해서라기 보다(물론 가격대비 훌륭합니다) 사람이 사는 정이 있는 느낌이라서 좋은 숙소인듯 합니다.
사람의 정이 그립고 얘기 나누는걸 좋아 하시는 분들은 시리반 타이를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