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사무이] 포시즌리조트FOUR SEASONS RES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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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사무이] 포시즌리조트FOUR SEASONS RESORT

푸켓알라뷰 11 12566

남부와 중부를 돌고 쏭크란까지 지낼 계획을 잡고 3월중순 유료할증료가 내려간다는 소식에 기다리던차..
일찍부터 걸려온 여행동행에 전화.."대한항공에서 무료숙박권을 준디야~~"
무조건 저렴한곳을 지양하는 전..관심없다는 둥 시큰둥ㅡ,.ㅡ"그래서요?"
알고보니 방콕에 수코타이호텔부터 푸켓에 풀빌라까지 호텔 좀 안다싶은 이들에겐 익숙한..주로 연예인과 귀빈들이 묵는다는..그곳을 무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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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별 리조트 홈피를 뒤지다..내눈과 내속을 뒤집어 버린 한곳..
코사무이 포시즌리조트..모든룸이 풀빌라형태에 성룡이 묵었던 곳이기도한 그곳..하루 숙박비 2,800밧이 아닌 28,000밧..

그럼 하늘과 바다를 안고있는 포시즌 리조트 리뷰들어갈께요..

(그리고 포시즌 숙박권을 얻기위해 날밤세고 오전내내 인터넷과 전화를 붙들고 씨름하신 제 여행동행에게 감사를 표합니다^^)

[포시즌리조트FOUR SEASONS RESORT]
 
▶ 매체소개글..
세계최고급리조트브랜드중 하나인 포시즌사무이는 신비스러운 태국만이 보이는 언덕옆에 자리잡은 리조트입니다.
열대정원으로 둘러싸여있으며,코코넛나무가 숲을 이루고있는 청아한 하늘과 옥빛물결의 바다색이 적절히
조화를 이루어 멋진배경을 연출하면 숲속에서 스파를 즐기실수고있으며 비치앞이나 언덕에서 식사를 하실수도있습니다.
언덕에 고급스러운 각 빌라들이 위치해 빌라에서 보이는 바다전경이 좋으며 룸시설 또한 사무이 최고를 자랑합니다.

▶ 위치 - 코사무이 라엠야이만Laem Yai Bay,사무이국제공항에서30분거리,선착장에서 택시로 20분소요
              219 Moo 5, Angthong,Koh Samui, Surat Thani 84140,Thailand


▶ 묵었던 기간 -
2009년 3월30일 ~ 31일

▶ 전화번호 - 66(0)77 243-000  ▶ 팩스 - 66(0)77 243-002

▶ 홈페이지 - http://www.fourseasons.com/kohsamui/

제일 먼저 만나게 되는 체크인프론트..한명이 지나갈수있는 정도에 넓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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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면이 병풍처럼 바다를 품고있는 카운터와 쇼파..탄성이 절로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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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인용소파에 앉으면 코사무이 바다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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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드링크과 여성분에게 주는 꽃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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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인을 마치면 카트를 타고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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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원이 투숙객이 이름을 알고있습니다.룸으로 가는도중 주변 설명도 함께합니다.
퍼시즌 리조트는 걸어다니기엔 어려움이있습니다.레스토랑을 가실때든 비치로의 이동일때는 모두 이 카트를 이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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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호..퍼시즌에서 제일 낮은 사양에 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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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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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을 오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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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먼저 눈에 띄는 "데이베드" 2인용 쇼파라고 생각하시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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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베드에 누우시면 보이는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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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히 차를 한잔하시기도 좋습니다.저희는 주로 휴식에 공간이자 밤이면 술한잔을 즐겼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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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베드 머리위엔 고풍스런 선풍기가 있어 효율성과 인테리어효과만점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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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빌라에서 가장 하일라이트는 수영장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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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진않지만 둘이 오붓하게 즐기기엔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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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빌라내 비치베드..수건도 깔려있어 따로 비치타올을 깔지않아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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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버시가 지켜지니 옆에 빌라는 신경안쓰셔도됩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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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베드와 수영장사이에는 응접테이블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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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테이블에는 다른 과일이 올려집니다..물론 무료구요..
리조트측에서 환영한다는 편지도 함께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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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밖에있는 미니바와 냉장고..오른쪽상단에 무선포트기와 토스트기도 보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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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를 직접 뽑아드실수도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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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나게 비싸지만 알찬 미니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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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별 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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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냉장고와 샴페인,브랜드물,야자모양통엔 각얼음이 들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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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랍을 여시면..양주와 티백차와 원두커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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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서랍엔 건과류..병에 든 물은 모두 무료입니다.꽃무늬에 미니바 가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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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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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쇠..빌라안 룸에 들어가실때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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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들어오는 침대..눕기만 하면 잠이 들정도로 편안한 매트리스와 침구의 감촉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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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풍이기라보다 운치있어 보이는 케노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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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머리맡 장식 또한 고급스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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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밖에서와 마찬가지로 천장엔 선풍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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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옆으론 책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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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토랑과 룸서비스 메뉴판,그리고 전화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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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인치에 평면티비와 DVD,아이팟스피커도 구비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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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와 티비옆에 문으로 들어가시면 옷장과 화장대,욕실입니다..
문을 닫으면 독립적인 공간연출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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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두개에 세면대와 두개에 옷장이 있습니다.

왼쪽에 세면대..확대거울도 있으니 남자분이 사용하시면 좋습니다.
전면 통유리창인 이곳은 수영장과 바다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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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에 옷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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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고와 비치가방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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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향과 성냥도 있습니다..응접테이블아래 야자모형에 모기향케이스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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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여성분들이 쓰시면 좋은 세면대와 전면겨울 화장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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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드라이기와 향수,바디로션과 바디진정크림과 면봉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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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까지 들어오는 확대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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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에 다른 옷장..요가매트도 있으니 룸이나 밖에서 간단한 스트레징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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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면대를 지나 안으로 들어들어가시면 나오는 욕조..
외국인용인지 동양인에게는 많이 큰 사이즈,허니문분들은 오붓하니 두분이 들어가시기엔 더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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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조에 들어가면 풀과 바다와 하늘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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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가운과 하루종일 써도 남는 사이즈별 타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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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석에 자리한 화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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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조옆 샤워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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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푸,린스,바디클렌져,수제비누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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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6시이후가되면 낮에 룸청소외에 또 한번에 룸청소가 있습니다(하루동안 룸청소는 두번)
남녀 두분이 오시는데..편안한 잠자리 제공을 위한 목적이있습니다.
조명을 낮게해주고 침대머리맡에 물을 놓아주고 화장대 정리까지..
(냅킨까지 갈아 화장품을 일렬로 정리해주었는데 여기서 너무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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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사진리뷰라 많이 길었죠?!
음..무료숙박이지만 28,000이란 가격에 숙소란게 부담스러웠답니다.
물론 내돈주고 묵으라면??글쎄요..한참 생각해봐야겠네요ㅋ
요즘들어 태사랑에도 허니문과 풀빌라에대해 문의하시는분들도 있어 저를 포함해 일반자유여행객에는 해당이 안되겠지만
일생에 한번쯤 경험해봐도 좋은곳이라 생각합니다.
다음은..부대시설에대해 리뷰할께요.
포시즌리조트에 또 하나에 장점..레스토랑과 비치에 관함입니다^^

11 Comments
곰돌이 2009.05.21 17:55  
아....

푸켓알라뷰님....

이 많은 사진을 찍으시고,  올리시고,  설명 정리하시고....

뭐랄까....  고마움 보다는....

존경심(?) 이 생깁니다.



♡러블리야옹♡ 2009.05.21 23:52  
무슨 여행사에서 올린 숙소소개보다 .. 더 정리가 잘된것 같네요 -ㅁ-;;
근데 전용해변은 왜 안올렸어요~ 해변에 있으면 갖가지 음료와 먹을거리를 나무지게 같은것에 매고 다니는 분들이 있다면서요~~ 그것도 모두 공짜~ 라고~
아이공~ 좋았겠따 ㅎㅎ
타이스테이 2009.05.22 02:18  
컥, 전세계부자들만 간다는 포시즌리조트...ㅡㅡ;
야옹님 말씀대로 여행사 호텔소개보다도 더 잘 ........
마분콩 2009.05.22 10:23  
이건 뭐 호텔이 하나의 예술이네요. 그런데, 가격이 외설적이라서...
세박자 2009.05.22 17:57  
킁--- 신혼여행 다녀 오셨구만... ㅡ..ㅡ''
루비소녀 2009.05.23 23:35  
우와 호텔 브로셔를 보는듯한 느낌인데요!!

태사랑 8년만에 이런글은 처음 본듯합니다,,,

가격의 압박이 있긴하지만 한번 꼭 가보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완전 멋있네용,ㅎㅎ
째미 2009.05.26 11:29  
역시 푸켓알라뷰님 다운 소개네요~~
그러나저러나 너무 좋아서 잠도 않왔을것같아요... 28000밧!!! 그게 무료였으니 얼마나 기분좋았을까요? ㅎㅎ
저역시 이곳저곳 다니면서 리뷰할때쓰려고 찍어놓은 사진들이 있는데 귀찮아서 원...^^;
.... 2009.05.27 13:59  
요 아래 방콕매리엇 리조트 앤 스파 VS 밀레니엄 힐튼을 쓴 놈입니다.
푸켓알라뷰님의 후기를 보고 진정 후기라는것은 이렇게 쓰는구나 라고 알았네요.
대단하십니다.
김카피 2009.05.27 14:12  
코사무이 풀빌라 서치하고 있었는데 이게 웬 로또입니까?
푸켓알라뷰님 후기 정말정말 잘 봤습니다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푸켓알라뷰님 같은 분이 있어 태사랑이 더욱 빛이 납니다^^
(쪽지로 좀더 자세하게 여쭤도 될까요;; ^^;;)
희진맘 2009.05.29 18:03  
17년 93년도에 코사무이에 15일간 배낭 여행을 다녀온적 있었슴니다. 이렇게 코사뭉이 바다를 보니 감회가 새롭군요. 그때도 이런 호텔이 있엇는지는 모르나 코사무이를 계획하시는 분들에겐 훌륭한 자료입니다.
다시 한번 가보고 싶군요.
아 정말 미칠듯 태국이 그립습니다.
후기가 좋으면 이병 다시 생기는군요
버지니아 2009.06.01 09:10  
국내 쵝오 리뷰.. 소문듣고 왔슴!! ㅋ

근데 사진에 보이는 깜장나시 입으신분이..
그 유명한 정발산 성대모사의 달인이시군하..;;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