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방콕 포스트를 보니 치앙마이 올해 관광수익이 작년보다
현저히 감소할 것이며 풀장딸린 호텔이 엄청난 프로모션을 하는데도
방이 텅텅 비었다는 기사가 났더군요.
올핸 태국 전체가 아마 그렇겠죠.
그래서인지 숙소가 엄청 쌉니다.

제가 사실은 숙소를 옮기려고 여기저기 알아보고 다녔는데
여긴 저에게 너무 복잡하고 크고 시끄럽네요. 그래서 어딘가로 사라지러~
발품은 제가 팔고 정보는 여러분들께~



호이 께우/님만해민 로드.

여긴 거주자나 장기투숙객 위주.

3달 기본. 1달일 경우 보통 책정가격에 엑스트라 차지+!000밧
디파짓 1달 추가로 내야함.
노 서비스는 전기세 물세 따로내고 청소 안 해주는아파트 개념.
서비스는 말 그대로 호텔처럼 해 줌.

- 나이트 코트
데일리 380밧
1달 2500밧

- 호이깨우 레지던스
3500~7000밧
데일리 500밧
1주일인 경우 450밧
인터넷은 하루 100밧

- 차이 맨션
노 서비스: 4500-5500
인터넷 가능

- 치앙마이 롯지( 차이맨션 바로 옆. 새로 생긴 건물)
노 서비스: 4000-5000(4500-5500이었나..암튼 이 수준)
서비스 : 8000-9000
인터넷 가능


타페 거리

거의 모든 겟하우스가 에어컨, 티비 딸리고 250-400밧으로 프로모션 중.
굳이 이름 안 씁니다. 대부분이 다 이래요. 입맛에 따라 가시면 됩니다.
수영장 딸린 호텔 중에서도 1000밧 이하로 프로모션 중인 곳들 많더군요.
타페로드 뒤쪽으로. 정확한 이름은 잊어버려서 ..

- 라나 하우스(타페 게잇 스타벅스 맞은편)
3박+1프리나잇 프로모션 중
트윈룸 700밧
싱글룸 800밧
베드 하나짜리가 더 비싸요-_-퀸사이즈임.
방은 거의 호텔 수준임.
물론 두명가격도 동일하구요
4박에 2100밧이니 2분이서 가실거면 탁월한 선택.

이 근처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 라나하우스랑 거의 비슷한 수준의 숙소도
3박+1박 프로모션 하더군요. 여긴 800밧이었음.
대부분 이렇다고 보시면 됩니다.

지금 치앙마이 시세가 보통 이 정돕니다.
성수기되면 당연히 가격이 상승하겠죠.
암튼 현재는 이렇습니다.

치앙마이 숙소 정보가 넘 없어서 함 올려봅니다.
저번 글에 있듯이 문므앙 로드 쏘이 5-7뒤쪽에도 숙소가 몰려있으니
타페를 벗어나긴 싫지만 타페 게이트 쪽이 넘 붐빈다 싶으면
여기 묵으시면 되겠고요.

그럼 즐거운 여행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