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좋은 추억을 준 컬럼 레지던스
이번에 방콕 여행은 친구와 조금은 럭셔리 하게 지내보자는 판단하에 열심히
웹서핑중에 우연히 레터**에서 컬럼 레지던스를 보고, 친구와 열심히
의논을 한 끝에 최종적으로 이곳으로 낙찰을 해서 갔다왔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친구와 저는 만족을 하고 왔습니다.
호텔이 스쿰빗 중심에 있어서, 아속역까지 걸어서 약 10분 내외이고, 호텔 바로 옆에 푸드랜드가 있어서, 음식을 사다가 해먹기도 편해서, 여행내내 푸드랜드에서 과일이나 태국음식을 냉장고에 바리바리 싸놓고서 편안하게 방콕의 야경을 즐기면서 편하게 먹었습니다.
제가 묵은 방은 이곳에서 제일 작은 타입의 방이었지만, 작은 방이라 믿겨지지 않을만큼 방도 넓고, 거실에 소파에, 완벽한 주방시설까지,,게다가 욕실도 욕조와 샤워부스까지 현대적으로 깔끔하게 되어있어서, 친구와 감탄에 감탄~~~
담에 오면 , 또 와서 지내자고 굳은 약속을 했습니다,,ㅋㅋㅋ
특히, 식사도 나름대로 퓨전스타일로 절반은 인터네셔널 부페에 나머지 절반은 세트메뉴를 1개씩 지정해서 먹었는데, 양도 많고, 음식이 퓨전스타일로 독특하고 , 참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날에는 친구와 멋지게 이곳에서 디너를 먹었는데, 이곳이 방콕에서 어느정도 유명하다고 해서, 이곳으로 식사를 하러 오시는 연인들도 제법 보였습니다..
한가지 단점이라면, 수영장이 약간 작아서, 선텐이나 이런것을 하기 불편하다는 것이었지만, 멋진 시설과 맛있는 식사, 좋은 위치등이 그런것등을 커버하기에는
충분했습니다.
정말 참 좋은 추억을 가져다준 곳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