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파와 반매아룸홈스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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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파와 반매아룸홈스테이~

파란하늘길 12 3447

방콕 이후에 바로 간 곳이 암파와에요~

사실.. 길 잘못 들면.. 숙소 찾기 넘 힘들더라구요 ㅋㅋ

혹시 찾아가시는 분 있으시다면.. 수상시장 길로 쭉 따라가세요~

밖에 도로로 갔다가 무지 고생한 경험이 있어서요 ㅋㅋㅋ

수상시장 왼쪽길 쭉 따라가다보면..

육교?? 같은 다리가 있구요...

다리 건너지 마시고 ㅋㅋㅋ 육교 지나면 수상시장이 끝나는 듯 싶으면서..

좌측으로 돌아가게 되어있어요

쭉 따라가면.. 작은 육교가 있습니다.. 그걸 건너셔서 쭉~ 따라가세요~

그럼.. 반매아룸 이라고 한글로 적혀있어요 ^^;;

암턴.. 에어컨 더블룸 1일 600밧 줬구요...(욕실 공용이예요)

모기는 너무 많아요 ㅋㅋㅋㅋ

문제는.. 한글뿐만 아니라 영어도 안통한다는거예요 ㅋㅋㅋ

저흰 나중에 그집.. 딸인 디유가 와서.. 영어로 대화를 했어요 ^^

주인 아저씨.. 영어는 안통하지만..

가시면.. 한글, 영어, 태국어가 쓰인 관광안내지(?)를 주신답니당

필요한건.. 거기서 찾아서 보여드리면 되구요 ^^

워낙 친절하셔서.. 불편 없을거예요 ㅋㅋ

(암파와는 샤워하는 물이.. 일반 수돗물 같지는 않더라구요.. 전체적으로 그런거 같은데.. ^^;; 점 미끄덩~ 거리는 물이에요 ㅋㅋ 수상시장 끝나고 보면.. 거기 분들은 설겆이를 그냥 그 운하 물로 하시더라구요... 그렇다고 물이 더럽지는 않은거 같구요... 자세히 보시면 짙은 녹빛 물이랍니다.. ^^)

그리고 반딧불 투어... 이건 무조건 강추예요

1인당 60밧인데... 배 타고 거의 1시간을 다녀요 ^^

시원한 바람 쐬는 기분도 좋더라구요

암파와에 가신다면 꼭 가세요~

참 숙소에서 신청하시면 좀 늦더라도 배가 직접 태우러 와요 ㅋ

편하게 숙소에서 타고가서.. 숙소로 돌아옵니다 ㅋ

괜히 밖에서 신청하지 마세요 ㅋㅋ

저흰.. 운좋게.. 암파와 사장님이 다음날 깐자나부리로 가신다고 하더라구요

저희도 간다고 했더니..

다음날 저희를 깐자나부리로 태워다 주셨어요~

더구나.. 시간 내서 관광도 시켜주셨네요 ㅋㅋ

진짜 넘 친절하시고.. 좋으세요 ^^

12 Comments
고구마 2009.07.11 17:50  
이야~ 정말 운이 좋으셨네요. 깐짜나부리까지 가시다니...
우리가 묵었을때는 할머니가 맞이해주셨는데요, 첫번째 사진의 아저씨 역시 사장님이신가봐요?
인상 좋게 생기셨네요.
파란하늘길 2009.07.14 13:54  
넵. 사장님이세요 ^^ 그리고  아침에 운하보면서 운치 즐기는데 도마뱀이 헤엄쳐 가길래 찰칵 했죠 ㅋㅋㅋㅋ
Muha 2014.11.20 10:47  
혹, 여기 예약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우리도 여기서숙박 후,  깐짜나부리로 어떻게 가야할 지 고민 중입니다만......
stopy 2009.07.11 22:30  
사장님 더 젊어지신 것 같네요 ㅎ
저도 이제 한 2주 후면 암파와에 있겠네요 ㅎㅎ
파란하늘길 2009.07.14 13:56  
반딧불 체험하는데.. 사장님도 함께 가셨거든요.. 딸(디유)하고.. 반딧불도 잡으시고 막~ 한국말로 반딧불 뭐라고 하냐고 물어도 보시고 ㅋㅋㅋ 그랬어요 ㅋㅋ
저흰 태국말로 뭐라고 하는지 물어보고.. 외국어 가르쳐 주기식이였어염
참.. 가시면.. 한국말로 써있는 지도랑 있는뎅.. 많이 복사해서 흐릿해졌길래.. 제가 한글은 수정 및 보완해주고 왔답니당.. ㅋㅋ 깐자나부리 오자마자 복사 맡기시던데요 ^^
Cathy 2009.07.12 06:31  
저는 다음주에 암파와에 있겠습니다^^
파란하늘길 2009.07.14 13:57  
즐거운 여행되세요 ^^
에디는 외계인 2009.07.14 02:27  
제가 태국 여행하면서 정말 친절하다...라고 느낀 외국인 주인장 두분중 한분 입니다...
한분은 ..수코타이 tr게스트 하우스 주인장....전혀 가식적인 느낌이 없는 분들입니다...
파란하늘길 2009.07.14 13:58  
넵. 말은 안통해도 친절하고 좋으시더라구요 ^^
규뎅이 2009.07.27 15:35  
아..정말 인상 좋게 생기셨네요.
저도 이제 3-4일뒤면 암파와에 가있겠네요.
근데 아직 암파와숙소가 해결되지않아서;;;
예약할수있음 예약하고 가소 싶은데 길이 없네요.
다들 암파와가면 숙박땜에 고생들 하신다던데.
여친과의 여행인지라.. 노숙도 못하고;;;
꼭 목재가옥 홈스테이를 이용하고 싶은데
흠...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싶네요;;
카와이 2009.08.14 13:38  
저도 여기서 묵을 생각인데,,모기가 많다니,,,ㅜㅜ 강변이라 운치는 있겠지만 불복불이네여~
MaryJane 2011.07.14 09:52  
저도 정말 태국에 사시는 분들께 부탁부탁 해서 겨우 예약했습니다. 그런데 주말이라서 그런지 2인실이 1000-1200밧이라고 하던데... 요즘 그렇게 비싼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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