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눗 imfusion호텔과 HH게스트하우스
이번여행을 장기로 온터라...비싼호텔은 못가고(나중에 파타야에서나 한번 가보려나 ㅠㅠ) 그렇다고 너무 힘든데는 가기싫어서 많이 고민하다가 고르고 골라서 간 숙소들입니다. 참고되시길 바래요*^^*
*Imfusion onut hotel
여기는 온눗역에 위치한 임퓨전 스쿰빗 호텔입니다. 수영장이 참 예쁘고 알록달록한 로비가 인상적인 곳이었습니다. 온눗역 까르푸와 로터스와 무척 가까워요. 객실은 좀 비좁긴하지만 있을만 하구요. 조식은 부페이긴하지만 좀 부실하긴해요 ㅎㅎㅎ 간단한 볶음밥, 빵, 과일, 음료, 커피, 씨리얼에서 끝! 그래도 아기자기 예쁜것 좋아하시는 분들은 만족하실듯. 지상철과 걷는 거리구요. (대신 온눗역이 시내랑 아주 가깝진 않답니다.) 직원들 모두 서비스 좋습니다. 항상 웃는 얼굴. 로비가 뻥뚫린 신기한 구조랍니다. 아마 호텔이름 치시면 싸이트가 나올텐데 제가 까먹었네요-_-;; 호텔에 스파도 딸려있는데 안해봐서 가격은 잘 모르겠네요.
가격은 하루에 950바트로 외국싸이트에서 프로모션 받아서 예약하고 갔습니다.
외국인들 평이 좋더라구요. 뭔가 외국인들이 선호할듯한 분위기입니다. 룸컨디션이 아주 훌륭하다고는 못하겠지만 가격대비
괜찮은 호텔이예요. 거의 게스트하우스 가격...수영장이 너무 분위기있고 예쁘거든요*^^*
(66)1 331 5555
*HH게스트하우스
에까마이에 위치하고 있는 게스트하우스예요. 방콕시내에서 게스트하우스 찾다가 다 귀신나오게 생겨서ㅠㅠ 제일 깨끗한 곳을 찾다가 우연히 온눗에서 만난 분께 전화번호 받고 간 곳이예요. 솔직히 룸컨디션은 온눗호텔보다 훨씬 호텔스러웠습니다;;;; 깨끗하고 고급스럽구요. 시내중심부라 쇼핑이나 관광하러 다니기에 좋았어요. 근처에 분위기 있는 레스토랑도 많았고 상점들도 고급스러워요.
조식포함이예요. 전날 먹고 싶은 시간 말씀하시면 예쁜 트레이에 방으로 직접 세팅되어 나옵니다. 저녁도 주문해서 드실수있고 한끼에 50바트정도 합니다. 다만 부대시설이 좀 약한게 약점이네요. 수영장은 없고, 정원이 딸린 예쁜주택입니다. 큰규모의 호텔보다 현지인들(이라기에는 좀많이 럭셔리한 집이지만-_-;)이 사는 동네에서 직접 방콕을 느껴보고 싶은 분들께 추천해요. 동네가 에까마이라 동네분위기는 아주 조용하고 깨끗합니다. 여느 방콕시내랑은 틀린 분위기. 근처에 헬스랜드가 있어서 저녁에 마실삼아 맛사지받고 편하게 집에 있듯 쉬다 왔네요. 가정적이고 안정적이예요. 디카가 망가져서 사진이 저것밖에 없다는...ㅠㅠ꽃도 예쁘게 꽂아주셨네요. 약간 유럽풍게스트하우스랄까요? ㅎㅎ 클럽이 걷는 거리라 클럽 좋아하시는 분들 묵기에 괜찮을 것 같아요.
가격은 일박에 890바트였어요.
(66)2 714 1397
(66)8 2098 3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