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라비 찬차레 게스트하우스
여기도 추천하는 글이 많아서 갔던 곳인데요...
위치는 끄라비타운이구요...가격은 선풍기룸 공동욕실에 200바트....선풍기 개별욕실은 400바트...에어컨룸 개별욕실은 600바트였는데 제가 묵었던 곳은 200바트짜리 공동욕실 쓰는 곳이예요....
방은 좀 작은 편이지만 깔끔하고 청결 상태도 좋고 건조대도 있어요...그리고 문도 이중으로 잠그게 돼 있어요...방 자체는 작지만 참 맘에 들었어요...주인은 정말 친절하고 항상 웃는 얼굴...1층 식당엔 한국 여행책도 두권 있더라구요...
여기서 4섬투어 350바트에 예약했는데 선착장에서 만난 현지인 아저씨가 4섬투어 얼마에 했냐고 묻길래 350바트에 했다니까 좋은 가격에 했다고 보통 400바트 받는곳이 많나보더라구요..
근데 제가 갔을때가 유독 더웠던건지-비가 한번도 안와서 더 더웠을 수도.... 정말 낮이고 밤이고 선풍기를 틀었는데 더워 죽는줄 알았다는...숙소 자체가 좀 더운거 같았어요...옆방 애들은 선풍기 틀고 문열어 놓고 아님 다들 밖에 나와 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