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 인테리어가 이쁜 풀만 방콕 킹파워 호텔
2009. 7. 3 ~ 7. 12 방콕, 파타야, 코사멧 여행기간중 3일간 숙박한 호텔이
2007년말에 오픈한 풀만 방콕 킹파워 호텔
Pullman Bangkok King Power Hotel 이예요.
15층 딜럭스룸을 사용했어요.
위치는 BTS 전승기념탑역 3번 출구와 연결된 건물(쇼핑 센타)로 가서 에스켈레이터 이용
1층으로 내려가 왼쪽 작은 출구로 나가면 노란색 킹파워 전용 툭툭이 늘 대기 중인데,
무료 툭툭이 기다리기 귀찮으면 그냥 걸어가도 5분정도 밖에 안 걸려요.
딜럭스룸 숙박시에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미니바에서 1일 2개 음료수 무료, 킹파워 면세점 10% 할인 쿠폰
호텔 레스토랑 음식 5% 할인 (와인은 제외), 호텔 스파 15% 할인
빠른 체크 인 & 아웃의 특전이 주어져요
부대시설로는 비즈니스 센터, 휘트니스 센타, 수영장(06:00~21:00), 스파 등과 아울러
타이 레스토랑,이탈리아 레스토랑,와인 바 등 7개의 레스토랑&바가 있는데,
1층 레스토랑에서는 아침과 점심 그리고 저녁 뷔페가 제공되는데,
지금까지 투숙했던 호텔들은 조식시간엔 투숙객이 많이 이용하지만
점심이나 저녁에는 거의 레스토랑 이용객이 없었는데,
풀만 방콕 호텔은 부페식 음식의 수준이 높아서인지
저녁에도 사람들이 많이들 이용해요.
4층 외부에 수영장이 있고, 스파도 있는데 서비스 종류가 다양해요.
한국어 홈페이지가 있을정도로 한국사람에게 적극적으로 마케팅을 펼치고,
호텔 투숙객도 서양사람들보다는 아시아 사람들이 무척이나 많았어요.
호텔과 연결된 건물이 그 유명한 킹파워 면세점이라
아시아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 아닐까 싶어요.
객실은 총386룸인데,
룸의 인테리어도 훌륭하고,
소파의 쿠션도 이쁘고,
TV를 켜니 내 이름이 기분좋게 떠고.
서랍을 열어보니 지도와 랜선 등등이 있고
욕조와 샤워부스가 분리되어 있고,
세면대도 아주 깊어서 물도 안 튀고 좋았어요.
이 호텔의 장점중 하나는 택시를 잘 잡아준다는 것인데
BTS 역이 걸어서 5분거리에 있고,
무료 툭툭이 역까지 왕복 운행을 해주지만,
방콕의 저렴한 택시를 잘 불러줘요.
영어로 어디 간다고 하면
택시기사에게 이야기만 해주는게 아니라
카드도 적어줘요.
방콕 중심부에 위치한 특급비즈니스 호텔로
독특한 개성이 느껴지면서도 품위있는 내부 인테리어가 돋보여요.
로비도 카페와 갤러리를 합쳐놓은 것 같았어요.
공항까지 25km거리로 30분 정도 소요되요.
시내 중심부에 위치할 뿐 아니라
5분거리에 BTS 아눗싸와리(전승기념탑)역이 있어,
BTS 타기에 편리해
방콕내에서 이동하기 아주 유리한 장점을 가진 곳이예요.
대다수 호텔과는 달리 조이너스 차지도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