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라밍롯지 호텔(Raming Lodge Hotel & Spa)
에. 안녕하세요. "상쾌한아침"입니다.^^
이번에 소개시켜 드릴 곳은 치앙마이 3.5성 호텔인 라밍롯지 호텔입니다.
서양인 관광객들 사이에서 가격대비 최고의 호텔로 인식되고 있는 곳이기도 하죠.
개인적으로는 벽돌로 지어진 독특한 외관이 참 마음에 들어서 몇년 전부터 치앙마이에 가게되면 꼭 한번 자볼려고 했던 곳이기도 합니다.
2층에서 아침 뷔폐를 찍은 모습
2층에서 아침 뷔폐를 찍은 모습
2층에서 아침 뷔폐를 찍은 모습
[찾아가는 길]
타패문에서 가까운 거리에 위치
[가격]
제일 싼 방이 비수기 1300b입니다.(24시간 무선 인터넷 되는 방은 가격이 이보다 500b 정도 더 높습니다.)
이미 최저가가 인터넷에 공개되었기 때문인지 절대 저 가격에서 안 깎아주더군요. =ㅅ=;;;
대신 아침 조식을 빼는 조건으로 200b을 깍은 1100b에 묵을 수는 있습니다.
혼자 주므시는 경우는 조식 뷔폐을 빼 달라한 후에 다음 날 아침 식당에 가서 1인당 140b하는 아침 뷔폐를 사는게 경제적으로 더 이득입니다.
저는 혼자 갔으므로 조식 가격을 빼고 아침에 별도로 140b 지불해서 뷔폐를 먹었습니다.
방값을 지불하면 카운터에서 무료 저녁 바베큐 티켓을 줍니다.
바베큐가 상당히 맛있으므로 꼭 드시길 권합니다.
[부대시설]
수영장, 스파, 식당
많은 분들이 수영장이 없는 호텔로 오해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살실 자체 수영장을 가지고 있는 호텔입니다.
단지 수영장이 호텔 한곳에 붙어 있는게 아니라 호텔 건물에서 10m 정도 떨어저 있는 호텔 주차장 옆 건물에 있어서 많은 분들이 모르고 계신 듯 합니다.
수영장은 그리 큰 편은 아니지만 아담하면서 이쁘장하게 꾸며지 있는 편입니다.
[식당]
최하 70b부터 시작.
수박쥬스 70b
똠얌꿍 195b
방값 지불하니 무료 바비큐 티켓을 주길래 이용해 보았습니다.
공짜라서 일단 바베큐를 신청했는데... 사실 큰 기대는 하지 않았습니다.
게다가 공짜 바베큐만 먹기 뭐해서 수박쥬스를 시켰는데... 세상에 수박쥬스가 하나에 70b이나 하더군요.
그냥 덤탱이 쓴다는 생각에 수박쥬스 하나 시켰습니다.
음식이 무척 늦게 나오더군요. =ㅅ=;;;
수박 쥬스 하나 나오는데 30분...
슬러쉬 자체는 무척 곱게 잘 가려서 나오긴 했더군요.
식당에 저 포함해 총 3팀 있었는데... 너무하다 싶다 생각하면서 한 입 먹는데...
헉~!!!!
고작 수박쥬스 일뿐인데... 맛이 아주 좋더군요...;;;
일단 한입 먹는 순간 재료 자체의 질의 확연히 틀리다느게 단번에 느껴지더군요.
재료가 정말 좋습니다. 게다가 혼합한 설탕량도 적당해서 맛의 균형도 상당히 잘 잡혀 있더군요.
다음에 따라 나온 바베큐도 먹어봤습니다.
음~! 이 무료 바베큐 역시 재료가 정말 좋습니다.
게다가 들어간 향신료나 간, 재료의 배합이 무척이나 좋습니다.
향신료를 잘 못 드시는 분들 조차 크게 자극받지 않으면서 행복함을 느끼면서 드실 수 있는 그런 맛입니다.;;;
통상 수박 쥬스가 길거리에서 20~30b, 여행자 식당에서 50b인 점을 봤을 때 가격이 상당한 편입니다만, 그 가격을 상쇄하고도 남을 정도로 훌륭한 맛을 내는 정말 훌륭한 식당입니다.
식당 인테리어가 투박하고 그리 고급스럽다할 수는 없습니다만... 음식 자체는 정말 훌륭한 편입니다.
음식 가격이 부담되시더라도 꼭 드셔보셨으면 합니다. 정말 후회하지 않으실겁니다.
혹 라밍 롯지 호텔에 묵는지 않으시더라도 식사만큼은 꼭 해보시라고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강력 추천!!!
아침 뷔폐는 140b인데... 뷔폐라서 그런지 맛은 보통입니다.^^;;;
오옷~!!! 재료의 질을 확연히 틀리다는 것을 한입에 느껴지게 해줬던 수박 쥬스~!
근데... 그래도 수박쥬스은데... 70b은 좀 비싸다.ㅠㅠ
라밍롯지에 방값을 지불하면 무료로 제공하는 바베큐... 크게가 워낙 작아 실망했지만, 맛 자체는 정말 훌륭한 편이다.
라밍롯지의 훌륭한 한끼 식사~!^^
조식 뷔폐
조식 뷔폐
[친절도]
호텔 직원들이 전반적으로 친절한 편입니다.
그리고 손님들을 최대한 귀찮게 하지 않기 위해 먼저 말을 걸거나 하지 않는 분위기더군요.
식당 직원의 경우는 약간 무뚝뚝한 느낌이 조금 듭니다.
[방]
가격에 비해 방이 넓고 쾌적합니다.
욕조가 없는게 흠입니다. TㅅT;;;
사진상 욕실 타일이 약간 지저분하게 보입니다만, 이는 타일 자체를 그렇게 제작해서 그런 것이지 더러운게 아닙니다.
[주변환경]
여행자의 중심지라 할 수 있는 타패문과 나이트바자가 무척 가까이 위치해 있습니다.
관광 쇼핑을 즐기기에 상당히 좋은 위치라 할 수 있겠습니다.
흠이라면 호텔 식당입구 주변으로 20개 정도의 술집들이 밀집해 있습니다.
밤 중에 술집 지나가는데 단체로 "유후~! 잘 생긴 오빠 좀 놀다가요~♡ +ㅁ+;;;"라며 소리를 치더군요. 잘 생긴 것은 알아가지고... >ㅅ<;;;(퍼퍽!!!)
근데... 다른 사람이 지나가도 같은 멘트로 소리를 치더군요. OTL
일반 여행객이야 별 문제 안되겠지만 자녀나 어르신이 있는 가족단위의 여행객들에게는 주변환경이 그리 썩 좋다고 하기는 어렵겠네요.^^;;;
호텔식당 입구로 부터 20m 정도 거리에 24시간 편의점인 세븐일레븐도 있어 필요한 물품 구입하기에도 좋습니다.
이번에 소개시켜 드릴 곳은 치앙마이 3.5성 호텔인 라밍롯지 호텔입니다.
서양인 관광객들 사이에서 가격대비 최고의 호텔로 인식되고 있는 곳이기도 하죠.
개인적으로는 벽돌로 지어진 독특한 외관이 참 마음에 들어서 몇년 전부터 치앙마이에 가게되면 꼭 한번 자볼려고 했던 곳이기도 합니다.
2층에서 아침 뷔폐를 찍은 모습
2층에서 아침 뷔폐를 찍은 모습
2층에서 아침 뷔폐를 찍은 모습
[찾아가는 길]
타패문에서 가까운 거리에 위치
[가격]
제일 싼 방이 비수기 1300b입니다.(24시간 무선 인터넷 되는 방은 가격이 이보다 500b 정도 더 높습니다.)
이미 최저가가 인터넷에 공개되었기 때문인지 절대 저 가격에서 안 깎아주더군요. =ㅅ=;;;
대신 아침 조식을 빼는 조건으로 200b을 깍은 1100b에 묵을 수는 있습니다.
혼자 주므시는 경우는 조식 뷔폐을 빼 달라한 후에 다음 날 아침 식당에 가서 1인당 140b하는 아침 뷔폐를 사는게 경제적으로 더 이득입니다.
저는 혼자 갔으므로 조식 가격을 빼고 아침에 별도로 140b 지불해서 뷔폐를 먹었습니다.
방값을 지불하면 카운터에서 무료 저녁 바베큐 티켓을 줍니다.
바베큐가 상당히 맛있으므로 꼭 드시길 권합니다.
[부대시설]
수영장, 스파, 식당
많은 분들이 수영장이 없는 호텔로 오해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살실 자체 수영장을 가지고 있는 호텔입니다.
단지 수영장이 호텔 한곳에 붙어 있는게 아니라 호텔 건물에서 10m 정도 떨어저 있는 호텔 주차장 옆 건물에 있어서 많은 분들이 모르고 계신 듯 합니다.
수영장은 그리 큰 편은 아니지만 아담하면서 이쁘장하게 꾸며지 있는 편입니다.
[식당]
최하 70b부터 시작.
수박쥬스 70b
똠얌꿍 195b
방값 지불하니 무료 바비큐 티켓을 주길래 이용해 보았습니다.
공짜라서 일단 바베큐를 신청했는데... 사실 큰 기대는 하지 않았습니다.
게다가 공짜 바베큐만 먹기 뭐해서 수박쥬스를 시켰는데... 세상에 수박쥬스가 하나에 70b이나 하더군요.
그냥 덤탱이 쓴다는 생각에 수박쥬스 하나 시켰습니다.
음식이 무척 늦게 나오더군요. =ㅅ=;;;
수박 쥬스 하나 나오는데 30분...
슬러쉬 자체는 무척 곱게 잘 가려서 나오긴 했더군요.
식당에 저 포함해 총 3팀 있었는데... 너무하다 싶다 생각하면서 한 입 먹는데...
헉~!!!!
고작 수박쥬스 일뿐인데... 맛이 아주 좋더군요...;;;
일단 한입 먹는 순간 재료 자체의 질의 확연히 틀리다느게 단번에 느껴지더군요.
재료가 정말 좋습니다. 게다가 혼합한 설탕량도 적당해서 맛의 균형도 상당히 잘 잡혀 있더군요.
다음에 따라 나온 바베큐도 먹어봤습니다.
음~! 이 무료 바베큐 역시 재료가 정말 좋습니다.
게다가 들어간 향신료나 간, 재료의 배합이 무척이나 좋습니다.
향신료를 잘 못 드시는 분들 조차 크게 자극받지 않으면서 행복함을 느끼면서 드실 수 있는 그런 맛입니다.;;;
통상 수박 쥬스가 길거리에서 20~30b, 여행자 식당에서 50b인 점을 봤을 때 가격이 상당한 편입니다만, 그 가격을 상쇄하고도 남을 정도로 훌륭한 맛을 내는 정말 훌륭한 식당입니다.
식당 인테리어가 투박하고 그리 고급스럽다할 수는 없습니다만... 음식 자체는 정말 훌륭한 편입니다.
음식 가격이 부담되시더라도 꼭 드셔보셨으면 합니다. 정말 후회하지 않으실겁니다.
혹 라밍 롯지 호텔에 묵는지 않으시더라도 식사만큼은 꼭 해보시라고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강력 추천!!!
아침 뷔폐는 140b인데... 뷔폐라서 그런지 맛은 보통입니다.^^;;;
오옷~!!! 재료의 질을 확연히 틀리다는 것을 한입에 느껴지게 해줬던 수박 쥬스~!
근데... 그래도 수박쥬스은데... 70b은 좀 비싸다.ㅠㅠ
라밍롯지에 방값을 지불하면 무료로 제공하는 바베큐... 크게가 워낙 작아 실망했지만, 맛 자체는 정말 훌륭한 편이다.
라밍롯지의 훌륭한 한끼 식사~!^^
조식 뷔폐
조식 뷔폐
[친절도]
호텔 직원들이 전반적으로 친절한 편입니다.
그리고 손님들을 최대한 귀찮게 하지 않기 위해 먼저 말을 걸거나 하지 않는 분위기더군요.
식당 직원의 경우는 약간 무뚝뚝한 느낌이 조금 듭니다.
[방]
가격에 비해 방이 넓고 쾌적합니다.
욕조가 없는게 흠입니다. TㅅT;;;
사진상 욕실 타일이 약간 지저분하게 보입니다만, 이는 타일 자체를 그렇게 제작해서 그런 것이지 더러운게 아닙니다.
[주변환경]
여행자의 중심지라 할 수 있는 타패문과 나이트바자가 무척 가까이 위치해 있습니다.
관광 쇼핑을 즐기기에 상당히 좋은 위치라 할 수 있겠습니다.
흠이라면 호텔 식당입구 주변으로 20개 정도의 술집들이 밀집해 있습니다.
밤 중에 술집 지나가는데 단체로 "유후~! 잘 생긴 오빠 좀 놀다가요~♡ +ㅁ+;;;"라며 소리를 치더군요. 잘 생긴 것은 알아가지고... >ㅅ<;;;(퍼퍽!!!)
근데... 다른 사람이 지나가도 같은 멘트로 소리를 치더군요. OTL
일반 여행객이야 별 문제 안되겠지만 자녀나 어르신이 있는 가족단위의 여행객들에게는 주변환경이 그리 썩 좋다고 하기는 어렵겠네요.^^;;;
호텔식당 입구로 부터 20m 정도 거리에 24시간 편의점인 세븐일레븐도 있어 필요한 물품 구입하기에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