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티엔 파타야를 다녀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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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티엔 파타야를 다녀오다

꼬맹이 3 4060
사진이나 여러 글들에서 짐작하셨겠지만..

이번에 오롱이님 소개로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호텔이 너무 많아 고르기가 느무느무 힘들더군요 ^^;;

비행기 시간표가 개떡 같은 지라(새벽 1시 도착)

태사랑에서의 조언대로 공항에서 2시간정도 게긴 후 북부터미널 이동

파타야 도착 일정을 잡았습니다. 차에서 잠도 잘 안오고 피곤해 죽겠더만요~

7시쯤 짐이나 맡기고 놀러갈 요량으로 몬티엔호텔로 썽태우타고 무작정 갔죠

영어가 짧은 관계로 너무 일찍와서 짐맡기고 다른데 댕겨오겠다고 말하고

일단 바우처를 내밀었는데...

리셉션장 갑자기 바뻐지네요.. 모니터 요리조리보고 자기들끼리 뭐라뭐라 하더니

죄송한데 몇 분만 기다려달라더군요...

바로 앞 쇼파에서 담배를 한대 다 피기도 전에 바로 방 빼주더군요 ^___^

바로 오전 일정 취소하고 취짐모드로~ ^^

들어가서 샤워하고 뭐 그랬기에 2시쯤 나가면서 방청소 서비스 딱지 붙이고

나갔다 왔더니 방 깨끗~ ^___^

저녁에 마침 금요일이라 요왕님 추천대로 테마부페(씨~푸드) 바로 뛰갔죠 ^^

지금와서 생각인데 상그릴라 크루즈보다 나았던 것 같습니다 ㅎㅎㅎ

아침 조식 그만하면 아주 좋구요~

여러 다녀간 분들의 의견 그대로였습니다.

시설이 약간 낡긴 했으나, 그렇다고 후져보이거나 그렇진 않고

직원들이 매우 친절한 호텔~

저한테도 그런 호텔로 기억에 남네요..

손님에게 기분좋은 미소를 띄게 만드는 그런 호텔이었습니다~

파타야와는 느무 다르죠~ ㅋㅋㅋ

파타야는 그냥 그런데 몬티엔파타야는 한번 더 가보고 싶네요 ^^
3 Comments
오롱이 2006.03.12 18:46  
  몬티엔 호텔 하면 ...어릴적에 읽은 '못나도 울엄마 '라는  동화책이 자꾸 떠 오르는 것 같아요.. 방콕 이나 파타야 모두요.. 호텔 시설이 낡아 첫 인상은 좀 그런데.... 직원들 서비스가 참 살갑죠.. .나중에는  낡은 시설 까지 정겹게 느껴 지더라구요.. 뭐... 좀 낡앗다  뿐이지 ..그렇다고 참기 힘든 정도는 아닙니다.. 관리는 철저히 되고 잇으니까요.. 위치나  조식 부분은 동급 호텔에 비해 우수하다는 생각도 들구요.. 아뭏튼 ... 제 맘속에도 이쁜 기억으로 남아 있는 호텔 입니다.. 리뷰 절 봤어요.. ^^
마싸~ 2006.03.15 12:56  
  정말 그래요..다른곳 5군데정도 가보았는데(더좋다는곳두요)다른곳도 친절하지만 맘속에서 우러나오는듯한 친절과 미소를 느껴본 곳은 몬티엔파타야밖에 없었어요
수영장옆의 조식부페도 너무 예쁘구요 ^^
ZeZe 2006.07.26 16:10  
  이 호텔 룸 키에 작은 두부 종 하나씩 달려있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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