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마이 - 분지리 게스트하우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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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마이 - 분지리 게스트하우스 추천

지난번에 피마이 갔을 때에는 올드 피마이 게스트하우스를 이용했는데, 이번엔 분지리 게스트 하우스를 갔죠.
올드 피마이 게스트하우스 근처의 분지리 입구는 너무 작습니다. 그런데 막상 가 보니 이층에 방들 앞에 테라스도 있어서 쉴 수도 있고, 방도 깨끗하고 좋습니다. 트윈룸에 500밧을 부르길래, 깍아 달라고 했더니 450, 그래서 그냥 400 줘라 했더니 그래라 하길래 편히 이틀 묵었습니다.
티비,에어컨 있습니다. 흠이라면 냉장고가 없는 것..그것이 좀 불편했습니다.
시장 근처이고, 역사공원 근처라 다니기는 아주 편리하고 좋습니다.
더운 물도 잘 나오고요,
올드 피마이 게스트하우스는 건물이 오래 되어서 고즈넉한 맛은 있지만 화장실이 따로 있어 좀 불편했고요, 방마다 벽 윗부분이 뚫려 있어 잘 때 좀 신경쓰였습니다. 분지리 게스트 하우스가 지내긴 더 편했습니다.

올 때, 인터넷에 추천해주마 했더니, 그 아들이 얼른 물과 과자 한 봉을 가져다 주네요. 센스 있는 아들..한 대학생쯤..?

피마이 가시려면 분지리 가세요. 편히 쉬다가 오실 수 있습니다.

5 Comments
요술왕자 2008.09.02 11:29  
  분씨리 Boonsiri 게스트하우스...
저도 여기서 묵었던 적이 있습니다. 도미토리를 혼자썼더랬죠... 숙소 전체에 손님이 저 하나였어요...
1층 입구에 식당도 있습니다.
yunee 2008.09.03 09:12  
  앗, 제 글에 요왕님께서 답글을....기분 좋네요...안 그래도 제가 태국 여행을 많이 다니니까 동생이 "누나도 요술공주라고 닉네임 만들어서 헬로 태국에 버금가는 '하이 태국' 머 이런 거 써 봐..." 했는데..ㅋㅋ
나는가자 2008.10.06 15:11  
  피마비는 외국인 관광객이 거의 없어서 그런지 숙소가 몇 개 없더군요. 그래서 저는 당일치기로 다녀왔었는데
nolja 2008.12.19 11:40  
저도 도미토리 혼자 썼었어요. 처음엔 베드하나에 180이라고 했는데 깍아달라고 했더니 가격이 끝없이 떨어지더니 결국 100에 묵었답니다. 제 배낭여행 통틀어 가장 럭셔리했던 도미토리였어요. ㅋㅋ 5일동안 혼자 썼으니 도미토리라고 할 수 있나? ㅋㅋ
이 게스트하우스 식구들과도 친해져서 같이 집에서 저녁도 먹고.. 피마이에 있는동안 식사비내고 식당에서 밥 먹은 게 두어번 밖에 없었어요.^^
태국여행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곳이었어요. 피마이~~강추~!!
사랑2 2008.12.26 02:29  
400b정도의 가격이면 호텔이 낫지 않을까요?
어차피 동네가 너무 작아서 거리는 무의미하고
시설적인 면에서 100b정도 더주고 호텔에서 묵는것이,,,
(2번 같다온 저의 의견이니 오해 없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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