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라비 날린 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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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라비 날린 GH

클래식s 8 3817
계속 중복  GH 소개글만 올려서 죄송합니다.

아침에 비몽사몽에 야간버스 타고 끄라비 왔습니다.

여행사 야간 끄라비 버스 탈게 못된다 생각합니다. 이유는 다른글에 적겠습니다.

날린GH 라고 아무리 말해봤자 잘 모르더군요. 그닥 유명한 곳이 아닙니다.

타이호텔은 잘 알던데요. 여기만 찾으면 다 찾은겁니다.

그냥 길건너서 왼쪽 뒤지면 끄라비 브릴리언트 여행사 바로 있어요.

120BT 팬룸 숙박메뉴판에 있길래 주라했습니다.

2층으로 데리고 가네요. 정말 조그만 방입니다. 싱글 매트리스 한개 있는 방이고 

가방에서 짐좀 꺼내면 방이 꽉 찹니다. 방에 매트리스,비게,작은 선풍기 빼곤 아무것도 없습니다.
콘센트 2개 지원되고요. 형광등 겁나 깁니다. 밝어요. 저가 GH 중에 이렇게 조명 밝은데 드뭅니다. 그거 아껴보겠다고 꼬딱지만한 3파장등 쓰는곳 많죠.

인터넷 속도 좋습니다. 아주머니 첨엔 히스테릭인줄 알았는데 저녁에 만나니 친절한 미소와 인사 건네시네요. 쉐어욕실 입니다.

저는 숙소야 잠자고 인터넷만 되면 되서 바라는게 없습니다. 오토바이 욕심이 많죠. 
.

저가 찾으시는분 오세요. 장기계약시 100BT 된다는 글 읽었습니다.

아침에 근처 다른 GH 들 5집 돌았는데 거의 250-300 수준으로 부르더군요 

더 돌아봤어야 하는건데 가방도 겁나 무겁고 GH 들이 띄엄띄엄 있어서 많이 걸어야 됩니다. 팬룸을 300까지면 좀 그렇죠. 제가 요새 더위를 못느끼나 도통 에어콘 필요를 못느끼겠습니다. 남부까지 왔는데도요.

욕실이 샤워할때 좀 불편하긴 하네요. 물빠짐이 잘 안되요. 욕실 깔끔한 편입니다. 변기가 높이 있어서 다리 쥐나요. 옷을 들고 들어와서 벗으면 물좀 튈순 있어요. 샤워기 수압쎄고 온수 적당하네요. 온수기 성능 좋은 제품입니다. 문짝은 걸레네요. 아래가 다 깨져서요.

방바닥은 장판이고 벽은 핑크색 페인트 마감입니다. 방 열쇠 한개와 현관 10시이후 잠그는데 그 문 열쇠 별도입니다. 방 보안이 잘될까 걱정입니다. 따로 걸어 잠글수 있게 해주면 좋은데요. 이게 아쉽네요.
8 Comments
걸산(杰山) 2011.12.06 22:45  
허그, 이제는 끄라비로 휘~이~익~ 날라갔군요. 홍길똥보다 더 하다는^^; 여행길에 몸조심하고 재미만 가득하길~
클래식s 2011.12.07 11:18  
네 감사합니다.
bottle 2011.12.07 02:13  
헐 저는 옆에 스마일게스트하우스 인데 울겟하우스에서 맥주 한잔해요 ~ 우연히 봤는데 반갑네요~
클래식s 2011.12.07 11:17  
아 그러세요? ^^ 반갑습니다. 아침에 해수온천하고 타폼끄롬쏭남이나 훅 가야죠.
배에왕짜 2011.12.07 09:59  
ㅎ  저는 끼여응언맨션2에 있습니다...오늘 라일레이 톤사이로 들어가서 암벽등반 합니다..
약 60일 정도 톤사이로 놀러오세요..ㅎ
클래식s 2011.12.07 21:01  
오늘 갔는데 안계시더군요. ^^ 톤사이 2-4시 사이에 갔다왔어요.
고구마 2011.12.18 15:01  
장기일 경우 100, 보통의 경우라도 싱글 팬에 120 밧이라니
가격에 포커스를 맟추면 꽤 어필할 곳이네요.
클래식s 2011.12.18 17:16  
여사장님 친절하세요. 소음이 좀 있어서 방에서 전화하면 다 들리는게 단점입니다.
싼방들은 방을 합판으로 나눠놓은 방이라서요. 복도에서 떠들어도 다 들리고요.
이 gh 좌 우로 no 7 과 스마일이 있습니다. 세집이 같은 시기에 만들었는지 구조는 거의 비슷하다네요. 가격은 다 다른걸로 압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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