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 자인 호텔
**투어 패키지 상품으로 이번주에 이용해봤습니다. 한국인들 단체는 모두 **투어라고 하더군요. 암튼 한국분들이 엄청나게 많았습니다. 최성수기 같더군요.
* 호텔 룸은 좋습니다. 조금 작은 느낌도 있지만. 제가 머문적이 있는 방콕 풀만이나 파크플라자에 비하면 조금 부족한 느낌은 있지만, 발코니가 있는 점이 좀 다른 것 같습니다.
* 수영장이 특히 좋았습니다. 아래 있는 수영장은 해변에 접해있다는 데 불행히 저는 못가봤구요, 아이들 때문에 위에 있는 수영장에서만 지냈는데, 경치도 괜찮고, 햇살도 따뜻하고.... 수영을 잘 못하는데 괜히 조금 가다가 갑자기 깊어지는 곳이 있어서 허겁 놀랐습니다. 조심 ^ ^
* 식사는 풀만 보다는 좀 못한 것 같구요, 그래도 있을 건 다 있습니다. 아침식사시간에 단체 여행객들이 몰리다보니 조금 번접하였습니다.
* 제가 간 시간에는 간 관련된 의사들의 세미나가 있어서 그런지, 나름 있어보이는 의사 선생님들 꽤 보였습니다. (눈에 보이는 건 로렉스 시계 뭐 이런 거여서...)
* 호텔앞에 세븐일레븐인지, 패밀리파트인지, 편의점 24시간 있구요, 그 옆에 맥주 집도 24시간 연다고 합니다.
* 교통은 정말 불편한 곳 같구요,
* 맛사지는 빨간 옷 입고 있는 깔끔한 곳에서 와이프가 받았는데, thai massage 200밧, 팁 50에 받았는데, 좋다고 합니다. 호텔에서 나와 왼편에 여러군데 맛사지 집 있는데, 빨간 옷 입고 있는 중간 정도 집 추천해드립니다. 깔끔합니다.
* 패키지 가시는 분들도 큰 마트가 그리 먼거 같지 않으니, 현지 마트에 가보고 싶으시면 한번 트라이 해보셔도 좋을 것 같구요,
* 맛사지는 패키지에서 가는 곳보다는 좋은 것 같으니, 참고해서 빨간 옷 입은 곳 한번 가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 호텔 환전은 안좋은데, 100달러 정도 바꾸면, 외부와 100바트 정도 차이가 나는 것 같네요.
* 직원들의 영어 실력은 좋은 것 같지 않은데, 그렇게 상대할 일은 없을 것 같구요. 지도 하나 달라고 하는데도 한참 찾더라구요.
* 암튼 **투어 패키지 가시는 분들 즐거운 여행 하시기 바랍니다.
* 아이들은 옆방에 머물게 했는데, 통로가 통하는 두개 방으로 예약해달라고 부탁하세요. 아이들과 같이 가시는 분들은. 방이 통하니 좋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