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와디 끄룽텝
싸와디 끄룽텝!!
2틀 지내다 왔어요~
일단 시끄럽지 않았던게 제일 장점이었던..위치도 좋구요~
인터넷상의 사진을 생각하고 갔던게 큰 오산이었던거 같습니다.
인터넷상에는 마니 알록달록 하면서 새것같은느낌이면서 넓어보이는듯한..
그래도 저가의 호텔이 다 그러려니 하면서 ..
일단 정말 작은 개미들이 곳곳에 있는것은 전 걍 눈감아줄만했구요~
방은 다른방도 구경해봤는데 정말정말 작아요..
에어컨이 오래된 시스템이라 작동하기가 어려워 처음에는 아무리 틀어도
더워서 직원불러서 설명 듣고 작동하고 나서야 좀씩 시원해 지더라구요
더울까봐 선풍기 한대까지 빌렸었는데 정말 선풍기..ㅜ,.ㅜ 틀고 싶지않았어요..
때와 먼지가 완전 쩔었었어요..
그런데 다음날 나갔다와보니 청소아주머니가 선풍기를 완전 새것으루 닦아놓으셨더군요 ㅋ
샤워 물은 (따뜻한물 나오는 무슨 기계에 호스연결되있는 샤워기) 따뜻한물 틀어도 나오는둥 마는둥.. 그냥 더워서 그런지 찬물해도 그냥 그냥 차지않은 물 나옵니다.
참고로 제가 끄룽텝 선택이유중 하나가 가격대비 에어컨과 아침이 나온다는 사실에 예약한것인데요~
아침은 머... 별것 없지만 토스트, 계란후라이, 과일몇조각, 차, 이정도 정말 먹을수 있는 맛과 양으로 나와서 이정도는 괜찮다고 생각하며 먹었습니다 ㅋ
제가 아고다에서 미리 예약을 하고 갔었는데 도착하니 다른 외국인들이 방있냐고 했을때 완전 풀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정확하지는 않지만.. 가격이 400밧이 써있는거 같던데..
아고다에서 저는 그것보다는 더 많이 지불했거덩요...,ㅡ.ㅡ
여튼 다른 카오산 숙소를 가보지 않고 비교한것이라서 좀 그렇지만
가격대비 시설대비 비추정도는 아니라고 봅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