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산, 파아팃 선착장과 꼭 붙어있는 나발라이 리조트(navalai)
1. navalai resort
숙소를 잡을 때 수영장이 있을 것,
가격 10만원 미만일 것을 충족시켜준 곳이었습니다. ㅋ
가격이 비싼 룸 타입별로는 리버뷰, 코너뷰, 시티뷰인데
리버뷰는 더블사이즈 베드라 불편할 것 같고 시티뷰는 큰 차도 앞이라 시끄럽다고 해서 우린 트윈침대인 코너뷰로 예약했다. 1박에 1900밧 정도.
http://www.navalai.com/
홈페이지나 호텔 체크인카운터에선 더 비싼가격이지만(최저 2100~3200밧까지)
태사랑 링크된 여행사를 통해서 예약했더니 다른 호텔 예약 사이트보다 저렴했다~
수영장... 쪼그맣고 아담함. 내 수영실력에 적당... 가로 길이 10미터 정도.
코너뷰 트윈룸!
카드키 디파짓 현금으로 1000밧 내야 합니다.
유리 컵 1개 깼는데 체크아웃 할 때 100밧 받고 900밧 돌려주더군요... ^^;
호텔이라고 하기엔 서비스는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시설만 호텔이고...
수영장에 올라갈 때 타올은 따로 무료 제공이니 방에 것 가져가지 않아도 됩니다.
바닥이 강화마루 같은 것이라 깔끔했구요.
다른 사진은 호텔 사이트 들어가서 참조 하시구요~~
무엇보다 편했던 건 파아팃 선착장과 꼭 붙어있어서
수상버스 타고 다른 곳 이동하시기 좋습니다.
저는 일부러 택시 안 타고 수상버스 먼저 타고 리버시티나 오리엔탈 역 까지 가서 그 다음 갈 곳까지 택시타고 그랬어요... ^^
2. le bua 호텔
여긴 내가 묵었던 곳이 아니라 3일동안 동행했던 동생이 묵었던 곳~ 잠시 들어가 구경해 보았답니다 :)
마침 해가 지고 있던 떄라... 52층에서 보는 야경은 따로 시로코 갈 필요가 없더랍니다.
오히려 더 나았다는....시로코 바는 사람이 넘 많아서...ㅜㅜ
동생의 말에 의하면 체크인 할 때 베란다로 떨어져 죽어도 호텔 측엔 책임없다는
각서에 서명을 해야 한다고 하네요....... ㅋ
발코니에서 내려다 본 앞에 보이는 샹그릴라 호텔과 강 건너엔 페닌슐라가....
돈 마니 벌어서 나도 다음 여행엔 저런 데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