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은 아시다시피 호텔이 넘쳐나는 도시입니다.

그 중에서 전 가급적 많은 호텔을 이용하고 싶어서

방콕 3박 중 럭스호텔 1박, 풀만 2박을 하였구요

코사멧에 사메드클럽에 1박 하였습니다.

우선,,럭스호텔(실롬)은 아기자기한 호텔에 묵고 싶어서 선택했는데요



화장대와 옷장이구요..




침대입니다.. 옆에 살짝 보이는게 화장실이구요..



아메리칸스타일의 조식입니다..

호텔은 깔끔합니다.. 가격은 프로모션중이라 2100밧이였구요

(원래는 좀 더 작은방으로 1900밧짜리도 있었는데, 다 찼다고 하더라구요.)

위치도.. 괜찮고 (근처에 BTS역 도보 가능합니다. 무슨 역인지는..가물..^^;;)

조용합니다.. (저희만 묶은거 같았어요..느낌이.. )

다음은 코사멧에서 머무른 Samed Club~




침대모습이구요




이건 별로 상관없을텐데.. 사메드클럽 외벽부분입니다.. ^^

조식은 아메리칸 스타일 조식으로 나오구요.. 거의 LUXX호텔과

비슷합니다.. 아고다에서 한화로 98,000원에 결재했습니다.

음...원래 코사멧 지역이 가격대비 호텔이 구리다는건 알고 있었지만

그래두..좀 실망스러웠습니다.. 프라이빗 비치도 너무 작고..

그래서 전 싸이깨우 비치가서 놀았네요..좋은 점은 국립공원 입장 전에 위치해서

국립공원비 안냈습니다..^^  (캐리어끌고 공원 들어가면 받는 눈치였음)

반페항에서 나단선착장까지 전용보트운영해서 드나들기 편리했구요..

음~실망스럽긴 해도 불만은 아닙니다..만족도 "중" 정도...

바로 옆에 위치한 사멧클리프도 좋아보이더라구요.

담엔 2박을 풀만에서 머물렀는데요.. 역시 프로모션 중이라 2400밧에

머물렀습니다..

풀만호텔... 왜 다들 풀만풀만 하는지 알겠더군요..

겨우 300밧 차인데.. 럭스호텔에서 괜히 머물렀나 싶더라구요

럭스호텔이 그렇게 나쁜것도 아니었는데 말이죠..

전 풀만에서 1박 하고.. 배기지키핑 해놓고 코사멧 다녀온 후 다시 1박 했는데요

첫날엔 수페리어 뒷날엔 디럭스로 업글해서 묶었는데

수페리어와 디럭스는 방크기는 똑같구요.. 어메너티에서 차이가 있더라구요

디럭스는 다리미도 있고, 입욕제도 있고, 빗도 있고, 칫솔도 두개였습니다.

(수페리어 칫솔 한개.. ㅡ.ㅡ;;)

조식... 전,,개인적으로 맘에 들더군요..

동남아 지역 여행을 좀 다녀서 호텔조식 그럭저럭 겪어 봤는데...

풀만,, 좋은 축에 속합니다.. 가격보다 더 우수합니다.

다만,, 모두 말씀하시다 시피..너무 많은 중국인.. ㅠ.ㅠ

(수영장에서 횡방향으로 수영하는 경우는 뭔 매넌지.. ㅡ.ㅡ;;;)

암튼,, 그 점만 빼면 정말 100점 만점에 100점입니다.

BTS랑도 가깝구요... 바로 앞에 색소폰도 있고.. ^^

호텔선택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네요..

+ 풀만호텔은 다른분이 사진 많이 올리셔서 전 패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