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장 있는 숙소가 150밧!!!
안녕하세요...
여러분은 태국의 주요 여행지 중에서
물가가 제일 싼 곳이
어디라고 생각하시나요???
제가 다녀본 곳 중에서는
깐짜나부리인 것 같아요...
일단 숙소만 해도
싱글룸이 70밧짜리부터 있고...
수영장 있는 숙소의 싱글룸도
150밧밖에 안 하더라구요...
70밧짜리 싱글룸은
너무나 유명한 졸리 플록에 있구요...
수영장 있는 150밧짜리 숙소는
퐁펜입니다...
아, 물론 150밧짜리는 팬룸에
공동 샤워장입니다...
그런데 싱글룸이 2개인데
공동 샤워장은 4개더군요... ㅡ.ㅡ
아마 태국 전역에서
수영장 있는 숙소 중에서는
퐁펜이 가장 싸지 않을까 싶네요... ^^
퐁펜... 물론 에어컨 룸도 있습니다요...
(400밧부터~)
싱글룸은 딱 2개밖에 없어서
성수기에는 늘 풀입니다...
강변 앞에 있어서
분위기도 좋고 다 좋은데
침대 매트리스가 스폰지여서
덜 폭신폭신하다는 게 최대의 약점입니다... ^^;
글구 강변이라 좀 습해서
땀을 많이 흘리시는 분은
땀띠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
암튼 퐁펜 마당에서
저녁마다 맥주 한 잔 하면서
콰이강을 훨훨 불태우던 노을을 바라보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퐁펜의 싱글룸... 침대 매트리스가 조금 불편하다...
***퐁펜의 수영장... 싱글룸에 묵는다고 불이익을 받지는 않는다... ^^
***저녁마다 맥주 한잔하면서 노을을 감상하던 곳... 내가 퐁펜에서 가장 좋아하는 장소이다...
***퐁펜의 말하는 새...신기하게도 한국어로 "안녕"이라는 말을 한다... 그것도 꼭 한국인이 지나갈 때만!!!
***퐁펜 간판... 깐짜나부리 여행자 거리의 중간쯤에 있다...
사실 퐁펜과 저는
남 다른 인연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6~7년 전쯤...
치앙마이를 여행하다가
우연히 만난 서양인 노부부로부터
깐짜나부리의 갓 생긴
게스트하우스를 소개받았습니다...
그것이 퐁펜이었습니다...
그 부부는 분위기가 아주 좋고
스탭들도 무척 친절했다고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을 하더군요...
그리고 퐁펜의 명함을 건네주면서
명함에서 향기가 난다고
자기들은 이런 명함 처음 봤다고
호들갑을 떨더군요... ^^
저는 아쉽게도 그 여행 때는
퐁펜을 가보지 못했지만
그 명함을 다른 한국인 여행자에게 주었고,
그로부터 얼마 후...
퐁펜은 한국인들 사이에,
아니 각국의 여행자들 사이에
괜찮은 게스트 하우스로
소문이 나기 시작하더군요...
이번이 두번째 방문이었고,
퐁펜의 스탭들이 저를 기억하지는 못했지만,
암튼 제게 퐁펜은
나혼자만 몰래 짝사랑하는
그런 느낌의 게스트하우스랍니다...
여러분은 태국의 주요 여행지 중에서
물가가 제일 싼 곳이
어디라고 생각하시나요???
제가 다녀본 곳 중에서는
깐짜나부리인 것 같아요...
일단 숙소만 해도
싱글룸이 70밧짜리부터 있고...
수영장 있는 숙소의 싱글룸도
150밧밖에 안 하더라구요...
70밧짜리 싱글룸은
너무나 유명한 졸리 플록에 있구요...
수영장 있는 150밧짜리 숙소는
퐁펜입니다...
아, 물론 150밧짜리는 팬룸에
공동 샤워장입니다...
그런데 싱글룸이 2개인데
공동 샤워장은 4개더군요... ㅡ.ㅡ
아마 태국 전역에서
수영장 있는 숙소 중에서는
퐁펜이 가장 싸지 않을까 싶네요... ^^
퐁펜... 물론 에어컨 룸도 있습니다요...
(400밧부터~)
싱글룸은 딱 2개밖에 없어서
성수기에는 늘 풀입니다...
강변 앞에 있어서
분위기도 좋고 다 좋은데
침대 매트리스가 스폰지여서
덜 폭신폭신하다는 게 최대의 약점입니다... ^^;
글구 강변이라 좀 습해서
땀을 많이 흘리시는 분은
땀띠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
암튼 퐁펜 마당에서
저녁마다 맥주 한 잔 하면서
콰이강을 훨훨 불태우던 노을을 바라보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퐁펜의 싱글룸... 침대 매트리스가 조금 불편하다...
***퐁펜의 수영장... 싱글룸에 묵는다고 불이익을 받지는 않는다... ^^
***저녁마다 맥주 한잔하면서 노을을 감상하던 곳... 내가 퐁펜에서 가장 좋아하는 장소이다...
***퐁펜의 말하는 새...신기하게도 한국어로 "안녕"이라는 말을 한다... 그것도 꼭 한국인이 지나갈 때만!!!
***퐁펜 간판... 깐짜나부리 여행자 거리의 중간쯤에 있다...
사실 퐁펜과 저는
남 다른 인연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6~7년 전쯤...
치앙마이를 여행하다가
우연히 만난 서양인 노부부로부터
깐짜나부리의 갓 생긴
게스트하우스를 소개받았습니다...
그것이 퐁펜이었습니다...
그 부부는 분위기가 아주 좋고
스탭들도 무척 친절했다고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을 하더군요...
그리고 퐁펜의 명함을 건네주면서
명함에서 향기가 난다고
자기들은 이런 명함 처음 봤다고
호들갑을 떨더군요... ^^
저는 아쉽게도 그 여행 때는
퐁펜을 가보지 못했지만
그 명함을 다른 한국인 여행자에게 주었고,
그로부터 얼마 후...
퐁펜은 한국인들 사이에,
아니 각국의 여행자들 사이에
괜찮은 게스트 하우스로
소문이 나기 시작하더군요...
이번이 두번째 방문이었고,
퐁펜의 스탭들이 저를 기억하지는 못했지만,
암튼 제게 퐁펜은
나혼자만 몰래 짝사랑하는
그런 느낌의 게스트하우스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