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 게스트 하우스 (First Guest House) 소개 할게요-
안녕하세요-
태사랑 덕분에 (홀로간 태국이였는데) 잘잘 시간 보내고 왔습니다!
제가 보낸 곳은 First Guest House 입니다.
이 곳은 별로 태사랑에서도 유명한 곳은 아니지만,
(예전에 어느 분이 숙소 가서 찾으면 되냐는 질문에, 음료수 마시고 돌아다니면 숙소 찾을 수 있다는 말 따라)
우연히 발견한 곳인데, 저는 일주일 정말 잘 보내다가 왔습니다!
사실 돈나하우스를 갔다가 방이 없다고 해서 나오는 길에 혹시나 하고 들려봤던 곳이거든요.
* 가격관련 정보
가격은 에어콘, 개인욕실 있는 방 : 400바트
키 디파짓 : 정확히 기억은 안 나는데 300바트 정도였습니다.
근데 여기가 오히려 막 알려지지 않은 곳인 만큼 방의 여유가 있어 보이고, 혼자만 머문다는 조건과, 1주일 투숙의 조건으로 350바트에 지낼 수 있었습니다.
가격은 예쁘고 깨끗한 에어콘 없는 다른 추천 숙소들과 비슷한거 같아요.
그렇지만 개인적으로
1. 에어콘
2. 개인욕실
3. 저렴한 가격
을 원했기 때문에 해당 조건에는 가장 적절한 곳이였습니다.
* 위치 정보
버거킹 옆에 있는 골목으로 들어가면 바로 나오는 첫번째 골목으로 꺾으면 바로 입구가 있어요! 코너 건물이 게스트하우스 건물이예요.
* 기타정보
공동욕실을 쓰는 방도 있는데, 제가 지나갈때마다 공동욕실은 거의 비어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게스트하우스에 방이 많은 편이 아니라서 공동욕실 하셔도 원하시는 시간에 자유롭게 사용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카오산 홍익인간 있는 쪽의 게스트 하우스 처럼, 아래 카페테리아가 있지는 않습니다.
방에 침대가 거의 꽉차게 있습니다. 트렁크 정도 옆에 놓을 수 있는 공간 있구요.
그리고 깨끗합니다. 벌레나 먼지는 전혀 보지 못 했습니다.
화장실도 크지는 않지만, 샤워하는데 불편함은 없습니다.
핫샤워는 안 되고, 날씨가 더워서 물이 미지근 했습니다.
수건은 매일 달라고 해서 썼습니다.
일하는 남매분들도 친절했습니다.
시내로 나가실 때, 버스를 이용하실 텐데, 버스 정류장이 가깝습니다. 가장 많은 버스를 탈 수 있는 정류장이 가까워서 버스 타고 나가시고 들어오실 때 람부뜨리 거리 쪽보다 편합니다.
카오산 로드가 람부뜨리거리보다 오히려 가깝고, 그렇다고 시끄럽지는 않습니다. 게스트 하우스도 내부도 조용합니다.
돈나하우스의 경우 창문이 작아서 병원같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제가 묵던 방은 창문도 큰편이여서(열리지는 않았지만..) 답답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여기는 숙소 자체는 사람들을 만날 기회가 없어서 재미없을 수도 있지만, 숙소 밖에 여러 식당 등에 가면 만날 수도 있고, 오히려 숙소에서 만큼은 조용히 본인 시간을 가질 수 있는게 장점인 것 같습니다.
* 결론
퍼스트 게스트하우스는 (만족하는 것은 상대적이고, 단점도 있었지만, 장점도 많은) 제 개인적인 숙소에 대한 요구 조건에 있어서는 최적의 숙소였습니다. 오히려, 태사랑에서 추천되는 다른 숙소들보다는 저에게는 더 좋았습니다.
인기가 있는 게스트 하우스의 경우, 방을 구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적어갔던 좋다던 게스트 하우스 모두 원하던 방이 없었습니다.)
카오산에는 수많은 게스트 하우스가 있고, 오히려 알려지지 않은 곳에서 주인 또는 직원과 이야기만 잘 한다면 더 좋은 방을 싸게 구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첫날에는 어디서든 묵으시고, 다음 날에 시간 여유를 가지고 돌아다니시면서 원하시는 방 찾는 것도 추천합니다.)
혼자보다는 둘 또는 셋 일 때 확실히 좋은 방을 싸게 구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당연한 거지만, 방을 구하러 다니면서 확실히 느꼈습니다.)
작게나마 제 정보가 많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즐거운 여행 되세요 :)
태사랑 덕분에 (홀로간 태국이였는데) 잘잘 시간 보내고 왔습니다!
제가 보낸 곳은 First Guest House 입니다.
이 곳은 별로 태사랑에서도 유명한 곳은 아니지만,
(예전에 어느 분이 숙소 가서 찾으면 되냐는 질문에, 음료수 마시고 돌아다니면 숙소 찾을 수 있다는 말 따라)
우연히 발견한 곳인데, 저는 일주일 정말 잘 보내다가 왔습니다!
사실 돈나하우스를 갔다가 방이 없다고 해서 나오는 길에 혹시나 하고 들려봤던 곳이거든요.
* 가격관련 정보
가격은 에어콘, 개인욕실 있는 방 : 400바트
키 디파짓 : 정확히 기억은 안 나는데 300바트 정도였습니다.
근데 여기가 오히려 막 알려지지 않은 곳인 만큼 방의 여유가 있어 보이고, 혼자만 머문다는 조건과, 1주일 투숙의 조건으로 350바트에 지낼 수 있었습니다.
가격은 예쁘고 깨끗한 에어콘 없는 다른 추천 숙소들과 비슷한거 같아요.
그렇지만 개인적으로
1. 에어콘
2. 개인욕실
3. 저렴한 가격
을 원했기 때문에 해당 조건에는 가장 적절한 곳이였습니다.
* 위치 정보
버거킹 옆에 있는 골목으로 들어가면 바로 나오는 첫번째 골목으로 꺾으면 바로 입구가 있어요! 코너 건물이 게스트하우스 건물이예요.
* 기타정보
공동욕실을 쓰는 방도 있는데, 제가 지나갈때마다 공동욕실은 거의 비어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게스트하우스에 방이 많은 편이 아니라서 공동욕실 하셔도 원하시는 시간에 자유롭게 사용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카오산 홍익인간 있는 쪽의 게스트 하우스 처럼, 아래 카페테리아가 있지는 않습니다.
방에 침대가 거의 꽉차게 있습니다. 트렁크 정도 옆에 놓을 수 있는 공간 있구요.
그리고 깨끗합니다. 벌레나 먼지는 전혀 보지 못 했습니다.
화장실도 크지는 않지만, 샤워하는데 불편함은 없습니다.
핫샤워는 안 되고, 날씨가 더워서 물이 미지근 했습니다.
수건은 매일 달라고 해서 썼습니다.
일하는 남매분들도 친절했습니다.
시내로 나가실 때, 버스를 이용하실 텐데, 버스 정류장이 가깝습니다. 가장 많은 버스를 탈 수 있는 정류장이 가까워서 버스 타고 나가시고 들어오실 때 람부뜨리 거리 쪽보다 편합니다.
카오산 로드가 람부뜨리거리보다 오히려 가깝고, 그렇다고 시끄럽지는 않습니다. 게스트 하우스도 내부도 조용합니다.
돈나하우스의 경우 창문이 작아서 병원같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제가 묵던 방은 창문도 큰편이여서(열리지는 않았지만..) 답답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여기는 숙소 자체는 사람들을 만날 기회가 없어서 재미없을 수도 있지만, 숙소 밖에 여러 식당 등에 가면 만날 수도 있고, 오히려 숙소에서 만큼은 조용히 본인 시간을 가질 수 있는게 장점인 것 같습니다.
* 결론
퍼스트 게스트하우스는 (만족하는 것은 상대적이고, 단점도 있었지만, 장점도 많은) 제 개인적인 숙소에 대한 요구 조건에 있어서는 최적의 숙소였습니다. 오히려, 태사랑에서 추천되는 다른 숙소들보다는 저에게는 더 좋았습니다.
인기가 있는 게스트 하우스의 경우, 방을 구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적어갔던 좋다던 게스트 하우스 모두 원하던 방이 없었습니다.)
카오산에는 수많은 게스트 하우스가 있고, 오히려 알려지지 않은 곳에서 주인 또는 직원과 이야기만 잘 한다면 더 좋은 방을 싸게 구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첫날에는 어디서든 묵으시고, 다음 날에 시간 여유를 가지고 돌아다니시면서 원하시는 방 찾는 것도 추천합니다.)
혼자보다는 둘 또는 셋 일 때 확실히 좋은 방을 싸게 구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당연한 거지만, 방을 구하러 다니면서 확실히 느꼈습니다.)
작게나마 제 정보가 많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즐거운 여행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