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elphi Grande, 수쿰빗 soi 41
새로 지은 레지던스 개념의 호텔이더군요.
지난 5월 개장했다는데
홈페이지에서 보는 것보다 훨씬 넓고 안락한 곳이어서 추천합니다.
저는 50달러에 조식 포함해서 묵었습니다.
특히 가족여행 하시는 분들에게 좋을 것 같습니다.
주변에 걸어서 3-4분 거리에 BTS 있고 엠포리엄(?)백화점 있고
백화점 내 푸드 코트,
전망 멋지고 씨얌의 백화점들보다 안정감 있는 자리 배치입니다.
큰 길에서 호텔로 향하는 작은 길은 차가 다니는 길이지만 차도 오토바이도 많지 않아 걷기 좋았고
무슨 대사관 같아 보이는 건물들과 레지던스들이 줄지어 서 있어서
고급 주택가 같이 느껴집니다.
아침 식사는 매우 깔끔했고 가짓수는 많지 않아도
종류별로 있을 건 다 있습니다.
일본인들이 많이 이용해서
김밥과 미소 수프가 매일 나옵니다.
호텔 직원들 죽기살기로 친절합니다.
태국 여러 번 가보았지만
그렇게 적극적으로, 그러나 편안하게 친절한 직원들 처음 봅니다.
다만 객실 천장이 조금 낮습니다.
사진은 올리지 않습니다. 홈페이지 찾아보시면 있는 사진보다 더 시설이 좋다는 점만 말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