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tadines Sukhumvit 11 (수쿰빗 시타딘스 11)
- Citadines Sukhumvit 11 (수쿰빗 쏘이 11에 위치) 2009년 8월 19일, 더블룸 1박 하였습니다 :)
1) 위치
나나역에서 5분정도 거리입니다.
나나역에서 호텔로 들어가는 골목에 정말 볼거리가 많고
편의시설 천지입니다.
편의섬, 세탁방, 카페, 레스토랑 등등...
개인적으로 재즈 라이브로 연주하는
노천카페 스타일의 레스토랑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다음날 아침 이른 비행기로 푸켓으로 이동해야 했기 때문에
택시 타고 들어오면서 보기만 하고, 사진 한장 찍지 못한 것이
지금도 너무 아쉽네요.
베드서퍼 클럽 바로 옆에 있어, 밤에 클럽 가고 싶으신 분들께도
아주 좋은 위치인것 같아요 >.<
2) 가격
호텔 자체 홈페이지 (http://www2.citadines.com/index.html)에서
1631.25 THB로 예약하고, 신용카드로 걸어놓았습니다.
결제되는 것은 아니고, 혹시 no show를 대비해서 카드 넘버만 받는거였구요.
가서 현금 결제하고, 5% Service Charge와 7% VAT 추가로 붙었습니다.
3) 객실 상태
정말 작은 것 빼고는 없는 것 없이 다 있습니다. 인증샷 들어갑니다 :)
미니 거실 반대편에 책상과 의자, 터넷선도 있어서(요건 깜박하고 사진을 안찍음)
정말 1인이 살기에 필요한 것들은 다 있더군요.
태국에서 살게 된다면, 여기 살고 싶었어요!!!
다만, 이 곳도 뜨거운 물이 잘 안나와서... OTL
이 전에 이틀 묶은 나발라이도 뜨거운 물이 잘 안나오고
이곳도 그렇길래 그냥 태국은 그런가보다 했는데.
다른 분들 후기를 보니 혹시 뭔가 온수 설정같은게 있었는데
제가 못본게 아닌가-의심스럽기도 합니다;;;;
문을 열고 들어서면 보이는 방의 전경
침대
미니 거실(?)
부엌
세면대
샤워시설
냉장고와 제공되는 물 2병
식기구
전자렌지와 가스렌지
다리미와 받침대, 세이프박스
4) 뷰
삭막한 건물의 뒷모습?!
5) 조식
담날 8시 20분 비행기라, 6시에 나오느라고 못먹었어요 ㅠ.ㅠ
6) 서비스
스텝들 영어 완젼 잘하고, 완젼 친절하고,
택시 탄다고 하면 매니저가 길까지 나와서 잡아주고, 택시기사에게 설명해주고,
돌아올 때 보여주라며 호텔 명함 꼭 들려보내주고.
호텔 앞에 파킹 담당하는 직원은 짐도 완젼 잘들어주고.
정말 킹왕짱 친절하고 좋습니다.
태국에서 묵었던 4곳의 호텔 중 최고의 서비스였다고 생각합니다!!!
(방콕 나발라이 / 시타딘스 11 / 피피 카바나 / 푸켓 밀레니엄 빠통 中)
7) 전체 리뷰
위치며, 가격, 시설, 서비스까지 흠 잡을 곳이 없는 곳이었습니다.
굳이 흠을 찾아내자면 방이 작은 것인데 저는 혼자 묵었기 때문에
전혀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골목 자체가 시끌벅적하여 밤늦게 돌아다녀도 크게 무섭지 않을 것 같아요.
갠적으로는 삼청동과 비슷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커플, 친구, 가족 여행자 모두 완젼 강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