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완나폼 공항근처 더 그레이트 레지던스.
슈페리어 더블룸 636밧에 묵었습니다. 조식포함이구요. 원웨이 픽업이었습니다.
홍콩에서 밤12시에 도착하는 비행기였는데 수속 다 마치고 12시 20분 정도에 2층 3번 미팅포인트에 가서 호텔매니저를 만났는데요. 한 10분 기다리라고 했는데 도요다 캠리가 픽업을 해주더군요. 공항위치는 버스들 들어가는 고가다리 옆에 있습니다. 통타리조트가 한 300미터쯤 앞에 있구요.
공항에 다시 갈때는 150밧 달라고 합니다. 150 줘봤자 다합치면 800밧도 안되는 가격이라서 주고 탈려고 했는데 마침 중국사람으로 보이는 사람 두명이 가는겁니다. 그래서 그냥 얼레벌레 거기에 묻어가서 150밧 굳었습니다. ㅋ
시설 및 청결상태는 그냥 사진에서 보는 그대로입니다. 다만 TV는 삼성이고 에어컨이 LG여서 절대 허접하지는 않은 곳입니다. 직원들 친절하고 1층에 TV 큰거 있는데 거기서 밤에 아스날대 맨유전 경기 직원들하고 같이 봤습니다. 박지성 모르는 사람 아무도 없더군요.
픽업서비스 잘되있고 방 안에 시설 모두 괜찮습니다. 온수도 잘나오고.
아침식사는 토스트 두조각, 쨈, 차, 계란후라이 한개, 토마토 등 딱 허기만 떼울 수 있는 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