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센터포인트 실롬 서비스 아파트먼트

*위치 : 방콕 서남쪽. 사판탁신 역에서 3분 거리. 싸톤 피어에서 5분 거리.
수완나폼 공항에서 택시 이용시 톨비, 공항택시서비스요금 제외하고 택시요금만 250~300밧 정도 나옵니다. (4번 왕래했는데 다 조금씩 다르게 나오더군요. 고속도로 타고 싸톤에서 나와서 얼마 안 걸립니다. 택시를 탈 때는 "로빈슨 방락"으로 가자고 하면 됩니다.)

*가격 : 대략 6만원에 예약 ( hotelscombined.com 경유 easyclicktravel.com 에서 예약. 3달 전 예약가격. 3박)

*특징 : 호텔과는 달리 우리 나라의 콘도 개념으로, 주방이 완비되어 있을 뿐 아니라 건조기능이 달린 드럼세탁기까지 갖추어져 있습니다. 이탈리아제라 사용방법이 좀 난해하긴 하지만 여행시 더러워진 옷을 간단히 세탁하기엔 충분합니다.
같은 건물에 로빈슨 백화점이 있어서 간단히 쇼핑하기 좋으며 지하엔 큰 수퍼마켓이 있어 과일, 음료 등 먹을거리를 사기 좋습니다.
사판탁신 역과 싸톤 피어와 가깝기 때문에 길이 막혀도 교통이 편합니다. 카오산까지 13밧, 30분~40분 거리입니다.
같은 건물에 맥도날드, KFC가 24시간 영업중이고 지하에 MK수끼, 스벤슨 아이스크림 등이 있어 먹을거리도 많습니다.
바로 건너편에 편의점, 왓슨스 등이 있습니다.
5분 거리에 르부아 호텔이 있어 시로코 야외 바에 다녀오기가 아주 간편합니다.
룸은 3~4년 전에 리모델링해서 넓고 깨끗합니다. 다만 침구는 다소 눅눅한 편입니다.
데스크는 1층(G floor)에 있고 수영장과 식당은 7층부터 위치합니다. (L floor) 작은 피트니스클럽도 있습니다. 수영장은 아주 작은 편이고 이용자는 별로 없는 편입니다.
조식은 식권을 제시하는 방식이고 그럭저럭 먹을만 합니다. 오믈렛 등은 직접 만들어 줍니다. 과일 여러가지 있습니다.
전 객실에서 무선인터넷 무료로 가능합니다.

*직원들의 태도는 아주 친절합니다. 로비층에서 엘리베이터를 내려 백화점으로 들어가는 길에 경비가 있고 오갈 때마다 늘 인사를 합니다. 밖으로 나가려고 할 때는 택시를 큰길까지 나가서 잡아주며 택시번호를 메모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추가비용은 없지만 팁 정도는 주는 게 좋겠지요.)

*2박시 디파짓 2천밧, 1박시 디파짓 1천밧 냈었습니다. (물론 체크아웃시 돌려받았지요.) 냉장고는 텅 비어 있어서 음료수 채워넣기 편합니다.

*대략 6~7만원 선에서 이용할 수 있다면 다음에도 이용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