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프뷰 플레이스.. 꽉찼어요..;
어제(11월 14일) 베트남에서 넘어와서 공항버스(150밧)타고 카오산 로드쪽에서 내려서 왔어요.
다른 숙소는 가보진 않았지만, 시설이 정말 주위의 모든 건물들과 비교됩니다.ㅋ
다른 건물들은 우리나라에서 엠티같은것 가면 있는 장급 모텔이나 민박정도로 보이구요, 루프뷰는 보통 모텔 수준입니다.
가격은 11월 1일부터 성수기라고 트윈/더블룸이 750밧이구요, 3인실은 1080밧입니다.
어제 체크인 할때는 그냥 방을 덥석 주길래 널널하구나 싶어서 하루만 하고...
오늘 아침에 연장을 할려고 했더니, 방이 없답니다..-_-;;
그래서, 내일 예약만 해놓고 오늘은 다른데 가서 자야합니다...ㅋㅋㅋㅋ
어제는 낮에 비가 좀 쏟아졌구요, 오늘은 덥네요.
일단, 위치적으로는 카오산과 조금 떨어져 있습니다만(걸어서 10분 정도) 충분히 걸을만하고, 시설이 무척 맘에 듭니다.
직원들도 친절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