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므앙] 공항 근처 하룻밤 지낼만한 깨끗한 숙소 <디하우스>
돈므앙 공항에서 아침일찍 비행기를 타야했는데요,
공항 근처 숙소를 찾아보던 중에 깨끗해 보이는 곳이 있어 예약하고 갔습니다.
예약사이트에서는 예약만 하고 방값은 가서 냈어요.
주택가 가정집인데 방네개짜리 건물을 지어서 여행자들에게 빌려주는 곳이더군요.
<디 하우스 D House>
위치 https://goo.gl/maps/pzx2n8BXS9m
돈므앙 공항 앞 마을 지도도 참고하세요.
대문 앞에서 두리번 거리니 안에서 아주머니가 나와서 맞아 줍니다.
방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좋았습니다.
오픈한지 얼마 안되었는데 방도 집기도 욕실도 모두 깨끗합니다.
침구도 두툼한 호텔침구입니다.
와이파이도 잘 됩니다.
빨래할거리가 좀 있어서 동전세탁기 있는 곳을 여쭤보니
세탁기도 무료로 쓰게해주시네요.
저희가 묵은 방입니다. 680밧
근처에 식당이 몇개 있는데요,
에어컨도 나오고 깨끗해 보이는 식당으로 들어갔습니다.
https://goo.gl/maps/1RoK6it3DhJ2
까이양(닭구이), 찹쌀밥, 쏨땀, 카이찌여우 꿍쌉(새우오믈렛) 덮밥, 깽쯧 따오후 무쌉(연두부와 다진 돼지고기, 배추 등이 들어간 맑은 국)
이렇게 다섯가지 시켰는데 180밧입니다.
위치는 위에 링크한 돈므앙 공항 앞 마을 지도에도 표시했으니 참고하세요.
혹시 항공권 프린트해야 하면 세븐일레븐 옆 PC방에서 하시면 됩니다.
흑백 1장 5밧
https://goo.gl/maps/vEc2CjgtYFz
새벽에 숙소를 나오면서 한컷.
4시반쯤 나왔는데 길에는 벌써 사람들이 다니네요.
돈므앙 공항까지 걸어서 15분 정도 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