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 place
전승기념탑과 라차다피섹역 중간쯤에 위치해 있는 호텔이구요...
이번에 2박(1박에 3,300밧) 묵었던 숙소입니다.
친구랑 둘이서, 밤문화를 목적으로 라차다 지역과 쓰쿰윗지역으로
저렴한 곳을 찾던 중에 '만남의 광장'을 통해서 가게 되었습니다.
구성은 방2개, 거실 및 주방, 화장실 2개이구요.
수건은 큰타올, 작은타올 1쌍으로 4쌍이 나오구요.
물은 2병이 기본으로 나옵니다.
직원들 아주아주 친절하구요...
호텔 주변 바로옆에 7일레븐있구 pc방도 있고,
맛있는 족발덥밥집, 쌀국수집이 즐비해 있습니다.
위치가 BTS근방이 아니라 쪼금 애매하긴하지만,
택시로 이동하면, 전승기념탑역까지 45밧정도, 라차다피섹의 헐리웃까지 50밧으로 갈 수 있는 위치라 그다지 교통편도 어렵지도 않았어요..
호텔로 숙소로 돌아올때는 아래 사진중에 호텔 가는길을 직원이 태국어로 써줘서 택시기사에게 보여주니 잘 찾아오더라구요.(카오산에서 호텔까지 70~80밧정도, 스쿰윗에서 호텔까지도 80밧 정도 들더군요.)
무엇보다 좋았던건 조이너스차지가 없어서 좋았습니다. 또, 5층에 있는 수영장이 정말 크고 좋아요...
2명이서 밤문화를 엔조이하기위해 조금은 저렴한 호텔을 원하시는 분께 강추드립니다.
<약간의 팁>
1. 태사랑지도에 나오는 랏차테위역에 있던 무카타는 없어졌구요. 저희는
로컬들에게 물어서 대신 전승기념탑 BTS역에서 도보로 2~3분거리의
무카타를 이용했습니다.
2. '만남의 광장'직원들 정말 친절하더군요. 직원중에 "공주"라는 애는 한국어도 곧잘 잘하구요.. 너무너무 엄청 친절히 대해주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