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메리엇사톤비스타, 파타야-디스커버리 비치 이용후기
태사랑 호텔정보에서 많은 도움 받았기에 이렇게 후기 올립니다.^^
예약은 호텔두곳과 픽업서비스, 일일투어 모두 트루OO이용했습니다.
(사장님이하 직원모두 굿서비스- 홍보아닙니다;; 쿨럭)
우선 메리엇사톤비스타 4박 5일 (12월4일~8일) 머물렀습니다.
(사진을 찍긴 많이 찍었는데 모두 제 민낯이 있어서 공개를 못하겠습니다.)
메리엇 정말 후회 안합니다.
프로모션으로 가격할인받아 9200B 정말 편안하고 행복하게 쉬다왔습니다.
제일 좋은것은 우열을 가리기 힘든데요.
첫째로 직원들이 정말 친절합니다.
항상 웃는얼굴로 인사하고 뭐가 필요한지 먼저 물어봅니다.
예약할때는 이동하기가 좀 불편할까봐 많이 고민했었는데요.
일단 외출복 차림으로 로비로 내려오면 먼저 물어봅니다.
택시 필요하냐고,
저는 차이나타운과 카오산로드 갈때 택시 이용했는데요.
100B 않나옵니다.
그리고 경비원 아저씨들. 너무 좋아서 항상 우리가 말걸고 한국에서 사간 과자, 라면 드리고 했는데요. 정말 친절하십니다.
택시 불러주실때마다 목적지 말씀해주시고 '미터 미터'를 강하게 외쳐주십니다.
그리고 씨암시내나 짜뚜짝시장 갈때는 BTS이용했는데요.
처음이 어렵지 우리나라보다 훨씬 간편 합니다. (노선이 짧아서? ㅋㅋ)
또 BTS 앞에서 지도보며 어리벙벙한 표정 짓고 있으면 누구든지 와서 도와줍니다. ㅋ 정말 신기해요.
한번은 엠포리엄 백화점 가려고 프롬퐁역가는 BTS를 탔는데요.
한참을 프롬퐁? 푸롱퐁? 하면서 농짓거리를 하고있는데 어떤 학생이와서는
혹시 프롬퐁가시냐고, 이거 총논간다고,,, ㅋㅋㅋㅋ
정말 태국사람들 친절하고 좋았습니다. 속으로 비웃을지 몰라도요.;;
말이 딴대로 샜네.
메리엇 인테리어도 최강입니다.
어디가서도 이렇게 깨끗하고 넓은데 못봤습니다.
서비스아파트먼트라 그런지 주방 아주 훌륭합니다.
없는건,,, 젓가락? ㅋ 미리 정보를 수집한 관계로 저희는 나무젓가락을 챙겨갔습니다.
가정용냉장고, 오븐, 전자렌지, 전기쿡탑, 세탁기, 건조기, 다리미등, 정말
시설 끝내줍니다. 건설된지 얼마안되 정말 깨끗하고요.
그리고 제가 묵었던 방은 16층에 있었는데 반신욕할때 끝내줍니다.
욕조 바로옆에 창이 있어서 야경이 한눈에 보이거든요.
메리엇 정말 강추입니다. 내년에도 방콕 갈껀데요.
꼭 메리엇에 묵을겁니다. 정말 후회없어요.
파타야-디스커버리비치호텔. 3박4일(12월8일~11일)
음... 제일좋았던건 호텔위치.
해변은 걸어서 1분?, 빅씨는 걸어서 10분? 하드락호텔은 걸어서 5분?
위치 완전 좋습니다.
파타야에서는 항상 걸어다녔어요.
그냥 마음비우시고 사람구경하면 시간 금방 갑니다. 여행의 여유도 생기고요.
두번째로 좋았던건, 수영장과 조식입니다.
수영장은 수영을 못해도 폼낼수 있는 곳이에요.
비치체어도 많고 미끄럼틀도 있고 물도 깊지 않아서 그냥 물놀이하고 썬텐하기에는 최적입니다.
또 바로옆에 맛사지받는곳이 있고요. (호텔 투숙객은 30%할인)
조식은 아주 좋습니다.
4일을 먹어도 질리지가 않았어요.
메뉴도 조금씩 바뀌고 직원들도 아주 친절하고요.
호텔내부인테리어는,,, 음.. ㅋㅋ 워낙에 메리엇에 있다가 옮긴터라
쬐금은 그렇습니다.
하지만 가격대에 비하면 깨끗하고 심플하니 좋습니다.
참. 베란다가 있어서 좋았어요.
커피도 마시고, 알콜도 섭취하고,,,
저녁때는 골목에 횽아들(?!)이 많이 보입니다.그렇고 그런 골목인듯,
조금 소란스럽기도 하고요.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가격은 3박4일 5700B 였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다시한번 방문했을때 메리엇은 꼭 다시 갈꺼구요.
디스커버리는 조금더 다른곳과 비교해볼겁니다.
나빴던건 절대아니고 그냥 평범해서요. ㅋ
마지막으로 어디에 묵으시건 먼저 미소지으시고 매너지켜주시는거 잊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