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 Fun Pub
운영자님께 좋은 숙소가 많은 거리 알려주셔서 감사하단 말씀드리다가..
그런 건 구체적으로 알려줘도 된다고 해서 용기내 올립니다.
근데...전 싸다고 한건데.. 딴 분들 꺼 보니 싼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참고로 그 주변을 샅샅이 돌았는데..지금이 성수기라 다 1000밧 이상이거나 더 싸고 괜찮은데도 있던데 예약이 거의 다 되어있더라구요..
이 집도 사실 겨우 찾았어요..ㅋㅋ(근데 그 주변이 숙소가 좋은 게 진짜 많았어요..왕 좋음^^)
1. 가격 : 트윈(에어콘, 핫샤워, 냉장고, TV 모두 가능) 800밧
2. 좋은 점 : 베란다 있음.
완전 깨끗했음(근데 참고로 A3호실 담배내음과 세면대에 물이 잘 안
내려가더라구요..전 A4실에 머물렀어요...흐미.
그러니 꼭 방을 보여달라고 하세요..욕실 가서 물도 틀어보고..)
3. 안좋은점: 조식이 포함되어 있지 않았음. 흠흠
4. 위치: 빠통비치,, 정씰론 뒤쪽으로 나오면 반싼(BAnzan) 마켓이 있어요..그 길로 죽 올라오시면 썬라이즈 여행사도 보이고 그 바로 뒤에 있습니다.
사진이..좀 지저분하네요..클클..
참..근데 이 게스트하우스에서 이상한 일 있었어요..
저기 일하는 아주머니가 계셨는데..(완전 친절하고 인상 좋으신..)
마지막 날 그 아주머니에게 팁 주려고 찾는데..
세상에 그 전날 밤에 그 아주머니가 손님방에서 가방에서 돈을 훔쳐 도망갔다는 거예요..(사장이 황당해 했다는...)
다들 방문 잠궜더라도 가방문도 잠그는 게 좋을 거 같아요..
우린 꼭꼭 잠그고 다녔거든요..
사람 심리가 견물생심 아니겠어요?? ^^
[이 게시물은 고구마님에 의해 2010-01-21 23:24:43 호텔정보에서 이동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