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비스 kata
치앙마이-푸켓 타이항공 구간이 새로 생겨서 계획을 급 변경해서 푸켓을 다녀왔습니다.
편도가격이 6만원...너무 매력적인 가격에 혹해서 푸켓으로...
하지만 1월초 푸켓 호텔가격은 정말 ㅎㄷㄷ하더군요..
그나마 이비스 kata의 착한(?)가격때문에 다녀왔습니다.
1박에 1750밧...시설에 비해 가격이 좀 센거 같지만 시기가 시기인지라...ㅠㅠ;;
일단 외관은 새로 런칭해서 깔끔하더군요 주차장도 넓고 나름 수영장도 좋네요..
다만...객실은 좀 좁은 감이 있습니다.
객실을 처음 본 순간 떠오르는건...!!!
일본 비지니스호텔을 벤치마킹한거 같아 보였습니다. ^^;;
공간의 활용 100%....그래도 좁은 객실에 있을건 다 있습니다.
아침 조식도 깔끔하게 나와서 좋았습니다만....
이비스 kata 최대 단점....................(패키지 여행객)
중국패키지 여행객들의 안하무인한 태도때문에 정말 불쾌했습니다.
새벽에 객실문열고 자기네들끼리 고성방가...무슨 자기네 안방처럼 돌아다니는것때문에
밤에 잠을 못잤습니다..
넘시끄러워서 새벽 1시에 조용히 좀 하라고 신신당부했습니다만...역시 제말을 씹더군요...ㅡㅡ^
담날 바로 데스크에 가서 컴플레인 했는데요...직원들도 중국패키지 관광객들에겐 고개를 흔들합니다...
매너없는 중국여행객들을 빼면 그다지 흠잡을곳없는 숙소인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