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씨암 2 이용후기 (카메라 분실)
얼마전에 태국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게스트하우스 정보를 보니 뉴씨암3가 평이 괜찮은것 같아 그곳으로 예약을 하려고 했는데 방이 다 차버려서 뉴씨암2로 예약을 하게 되었습니다. 뉴씨암3보다 50밧정도 비싸더군요..
방콕에서 1박하고 파타야 갔다가 꼬창다녀오는 일정이라 1박만 예약을 했지요..
그런데 막상 가니 방콕에서 더 있고 싶어 파타야를 포기하고 방콕에 있다가 꼬창만 다녀오기로 했어요..
방콕에 도착해서 뉴씨암2 에서 1박을 했는데 화장실도 비좁고 그다지 좋다는 생각은 안들었지만 여행사에 문의하니 카오산 숙소들이 워낙 그렇다보니 뉴씨암2가 그나마 가장 괜찮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결국 뉴씨암2 에서 3박을 하고 꼬창 다녀와서 출국하기 전날 1박까지 4박을 뉴씨암2에 있게 되었어요..
그런데 문제는 마지막날..
꼬창 다녀와서 오후6시쯤 체크인을 하고 짐만 방에 놓고 시내구경을 위해 나왔지요..마지막날이라 그냥 자유롭게 즐기고 싶은 맘에 남자친구가 DSLR카메라를 옷장에 그냥 넣어두었어요..
시내구경을 하고 편의점에 들러 먹을거리를 사가지고 들어갔는데 콜라를 조금 엎질러버렸어요..2분정도후 개미와 정체모를 벌레들(빈대?) 같은게 수천마리가 나오더라구요..겁에 질러 침대위에만 있었는데 어차피 새벽 5시에 나가야 되니 그냥 눈딱 감고 자자했죠..
그리고 픽업시간 5분전쯤 로비에 나와 공항가는 미니버스를 기다리고 있다가 갑자기 카메라가 생각이 나서 나온지 5분도 안되어 남자친구가 로비 직원에게 말하고 다시 키를 받아 방으로 뛰어갔어요..그런데 카메라가 없다는 거에요ㅜ
그래서 직원들이랑 다시 방에 가서 샅샅이 찾았는데도 없어서 나왔죠..
정말 멍~하더라구요..그동안 찍은 사진들도 다 저장되어 있고 한데..
정말 고맙게도 미니버스 기사가 아무말 없이 15분정도 기다려주시더라구요..공항가는 다른분들도 계시니 카메라를 좀 더 찾아보고 택시를 타고 갈 생각으로 미니버스 기사를 보내려는 찰나에..
청소하는 아줌마로 보이는 사람이 요상하게 비닐봉지 3겹으로 싸여진 카메라를 가지고 오는 겁니다.. 그동안 같이 찾았던 로비 직원과 자기들끼리 태국말로 말다툼을 하더군요..
무슨말인지도 모르겠고 찾아서 너무 다행이기도 하고 시간도 없어서 그냥 왔지만 도대체 어떻게 된일인지,,정말 그 순간에는 너무 막막했어요..
즐겁게 여행하고 마지막날 너무 힘들었네요.. 다음에 갈때는 잘 알아보고 저렴한 호텔을 이용하고 싶네요..
게스트 하우스 이용하시는 분들 소지품 관리 잘 하시구요..되도록이면 세이프티 박스를 이용하세요~아' 음식물 절대 흘리지 마시구요~^^
게스트하우스 정보를 보니 뉴씨암3가 평이 괜찮은것 같아 그곳으로 예약을 하려고 했는데 방이 다 차버려서 뉴씨암2로 예약을 하게 되었습니다. 뉴씨암3보다 50밧정도 비싸더군요..
방콕에서 1박하고 파타야 갔다가 꼬창다녀오는 일정이라 1박만 예약을 했지요..
그런데 막상 가니 방콕에서 더 있고 싶어 파타야를 포기하고 방콕에 있다가 꼬창만 다녀오기로 했어요..
방콕에 도착해서 뉴씨암2 에서 1박을 했는데 화장실도 비좁고 그다지 좋다는 생각은 안들었지만 여행사에 문의하니 카오산 숙소들이 워낙 그렇다보니 뉴씨암2가 그나마 가장 괜찮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결국 뉴씨암2 에서 3박을 하고 꼬창 다녀와서 출국하기 전날 1박까지 4박을 뉴씨암2에 있게 되었어요..
그런데 문제는 마지막날..
꼬창 다녀와서 오후6시쯤 체크인을 하고 짐만 방에 놓고 시내구경을 위해 나왔지요..마지막날이라 그냥 자유롭게 즐기고 싶은 맘에 남자친구가 DSLR카메라를 옷장에 그냥 넣어두었어요..
시내구경을 하고 편의점에 들러 먹을거리를 사가지고 들어갔는데 콜라를 조금 엎질러버렸어요..2분정도후 개미와 정체모를 벌레들(빈대?) 같은게 수천마리가 나오더라구요..겁에 질러 침대위에만 있었는데 어차피 새벽 5시에 나가야 되니 그냥 눈딱 감고 자자했죠..
그리고 픽업시간 5분전쯤 로비에 나와 공항가는 미니버스를 기다리고 있다가 갑자기 카메라가 생각이 나서 나온지 5분도 안되어 남자친구가 로비 직원에게 말하고 다시 키를 받아 방으로 뛰어갔어요..그런데 카메라가 없다는 거에요ㅜ
그래서 직원들이랑 다시 방에 가서 샅샅이 찾았는데도 없어서 나왔죠..
정말 멍~하더라구요..그동안 찍은 사진들도 다 저장되어 있고 한데..
정말 고맙게도 미니버스 기사가 아무말 없이 15분정도 기다려주시더라구요..공항가는 다른분들도 계시니 카메라를 좀 더 찾아보고 택시를 타고 갈 생각으로 미니버스 기사를 보내려는 찰나에..
청소하는 아줌마로 보이는 사람이 요상하게 비닐봉지 3겹으로 싸여진 카메라를 가지고 오는 겁니다.. 그동안 같이 찾았던 로비 직원과 자기들끼리 태국말로 말다툼을 하더군요..
무슨말인지도 모르겠고 찾아서 너무 다행이기도 하고 시간도 없어서 그냥 왔지만 도대체 어떻게 된일인지,,정말 그 순간에는 너무 막막했어요..
즐겁게 여행하고 마지막날 너무 힘들었네요.. 다음에 갈때는 잘 알아보고 저렴한 호텔을 이용하고 싶네요..
게스트 하우스 이용하시는 분들 소지품 관리 잘 하시구요..되도록이면 세이프티 박스를 이용하세요~아' 음식물 절대 흘리지 마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