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엇 사톤비스타 + 메리엇 리조트 앤 스파 2010.2/23-2/27
2010년 가족여행으로 2/23-2/27 방콕 결정후 많은 호텔을 고려하다가 최종 결정한 호텔들이었습니다. 가족은 48,9세 부부와 21, 16 딸 둘이었습니다. 사톤비스타 2-bed room과 메리엇 리조트 앤 스파는 conneting-room을 배정받아 편안한 잠자리였습니다. 사톤비스타는 많은 분들 사진 참조가능하며 싸톤 쏘이 쌈이라면 기사들 누구도 흥정조차 하지않고 편하게 데려다 주곤 하여 카오산, 싸얌, 수쿰빗 등을 다니기엔 아주 편했습니다.(껀웬, 팟퐁은 볼 것두 없더만요 ㅋㅋ)
메리엇 리조트 앤 스파는 조식불포함 3884바트 조건으로 최종까지 밀레니엄(조식포함 3700바트)...메트로폴리탄(조식포함 3450바트)과 갈등했었던 호텔이었습니다만 강가에 위치해야 되고 편하게 쉬었으면 하는 조건에 가장 근접하여 낙점한 호텔이었습니다.
BTS 사판탁신역 아래 호텔 셔틀보트가 타 사톤에서 24:00까지 20분 간격으로 운행합니다. 아침엔 느긋이 수영하고 놀고 셔틀보트로 사판탁신 나와 다시 배로 카오산을 올라가든, BTS 혹은 택시로 방콕을 돌아다니든 교통은 전혀 불편없었습니다. 호텔 조경 및 전체적인 분위기, 컨셉이 호.텔.이라는 느낌을 강하게 주는 품격있는 호텔로 다음에 방콕을 찾는다 하여도 가격이 괜찮다면 반드시 다시 찾을 이번 여행에서 가장 기억에 남고 성공적인 선택이었습니다.
메리엇 리조트 앤 스파, 강추합니다.
p.s) 사톤비스타 2-bedroom 레터박스 4000바트
메리엇 리조트 앤 스파 3300+330+254.1=3884.1 짜리 방 2개=7768바트...아고다는 조식불포함이 기본이라서 상담원과 언짢은 일(취소불가조건??!!)도 있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