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코타이 TR 게스트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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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코타이 TR 게스트하우스

클래식s 2 3004

이미 여기는 정보가 많은데도 다시 올리는 이유는 성수기 숙박비와 렌트오토바이 비용에 대한 최신 정보로 갱신하기 위해서 입니다.

터미널 도착하시거든 택시 썽태우와 툭툭이 제끼고 터미널 밖까지 이동하세요.

길로 가면 파란성태우가 주기적으로 일반인들 가득 태우고 올드시티로 이동하는걸 볼수 있습니다. 당연히 이런걸 타면 싸겠죠. 성태우 위에 지역 써있습니다.

저는 기다리다가 그냥 오토바이 이용합니다. 오토바이 앞에 짐수레 붙인건데 그나마 이게 젤 저렴합니다. 타운에 티알 게스트 하우스까지 40bt에 갑니다.

거리 4km 밖에 안되고 찾기 쉽습니다.

오늘 손님도 많고 팬룸 1층 구석방은 250, 2층 에어콘 방은 400 입니다. 티비와 에어콘이 있어서 오늘은 에어콘방으로 갑니다. 날이 더워서 에어콘 있어야 하네요.
체크아웃 11시고요. 와이파이 24m 정도 뜹니다. 수건과 화장지 제공되고 나머지는 없네요.

오토바이 111cc 오토매틱 미오 라는 모델로 당일 저녁 7시까지는 250 이고
24시간은 300 으로 빌려줍니다. 좀 비싼 듯해서 밖에 나가 돌아봤는데 아에 없습니다. 올드시티 까지 가면 모를까 이동네서는 없나봅니다.

그래서 그냥 빌렸습니다. 재밌는게 치앙라이-수코타이 까지 외국인 5명이 탔습니다. 4명은 그냥 툭툭 호객꾼한테 붙잡혀서 흥정을 당해서 이동하더군요.
저는 6명을 뿌리치고 터미널 근처 숙박비 확인한다음에 이동했습니다. 다 같은곳에서 만났습니다. tr 진짜 국제적으로 인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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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수코타이 역사공원 가보니 앞에 올드시티 게스트 하우스 보이더군요. 야시장도 보이고요. 이러니 여기다가 숙소 얻는구나 하는 생각듭니다. 분명 근처에 오토바이 렌트도 있을겁니다.

tr 게스트하우스 손님으로 미어터집니다. 사장님과 남직원, 여직원 손님 응대하느라 정신 없는 와중에도 미소 계속 지어줍니다. 교육 잘받은거 같습니다. 그리고 남직원 오토바이 빌리게 되니 심각한 표정으로 저한테 오토바이 기본부터 알려주는데 아무래도 이거 빌리는 손님 없는날은 자기가 타고 다니는 필이 납니다. 고장낼까봐 걱정하는듯. 숙박객한테는 여권 디파짓 요청을 안하네요.
 오토바이 렌트용이 몇대가 있는지 모르지만 땡겨보니 시원치 않습니다.
오토바이 렌트 전문점의 오토바이는 계속 정비를 하기때문에 상태가 좋은데 아무래도 게스트하우스 소유의 오토바이는 고장 날때만 정비하기때문에 바퀴 마모도도 좀 있고 실린더 개스도 새는지 멈추면 계속 시동 꺼집니다. 힘이 좀 딸리네요.  이지역은 관광지내에 급경사나 급커브가 없는거 같으니 그닥 문제는 안되겠습니다.

 그리고 한가지더. 절대 걸어다닐 생각 하지마세요. 수코타이는 공원내에서도 오토바이 자전거타고 앉은채로 사진찍고 그대로 이동 가능합니다. 한낮에 걷는건 미칠 노릇이고 자전거 타고 힘빼는것도 사실 그다음 관광지 이동하는데 체력소모가 있습니다.

2 Comments
고구마 2011.12.18 15:23  
수코타이는 정말 희한한게.....
일단 버스 터미널에 내리면 숙소 호객꾼들의 호객이 너무 지나칠 정도에요.
물론 어디나 터미널에서 숙소나 교통편에 대한 호객이 있긴 하지만
수코타이는 그 강도나 방법이 좀 별난곳에 속합니다.
일단 교통편으로 딱 옭아매서 왠만하면 자기가 커미션 받는 숙소로 가게끔해요.
물론 여행자가 왠만큼 모이면 그런 수에서 벗어나서 그냥 시내로 가기도 하는데
그러기가 좀 만만치 않습니다.  물론 이러한 시스템을 잘 이용하면 여행자에게 도움이 되기도 하는데요.
우리는 성향상...그냥 내버려뒀으면 하는 편이지라, 그 점이 좀 불편하게 느껴져요.
한낮에 역사 공원을 걸어서 보는건...  다이어트와 그날 밤 기절하듯 잠자기에 아주 좋을듯...진짜 힘들어요.
클래식s 2011.12.18 17:21  
그래서 저는 수코타이 도착해서 바로 뛰듯이 터미널 빠져나갔습니다.  호객꾼들 상대안하고 타운 가는법을 찾아봤지만 방법 없더군요.  터미널이 길옆에 붙은게 아니라 터미널만 들어오려고 별도로 찾아와야 하는 식의 길이라서요.  30분 정도 이방법 저방법 찾다가 포기했습니다.
 일단 큰길 까지는 어떻게든 나가야 다른 방법이 있을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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