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스턴에서 이틀을 지내고 코사멧으로 갔습니다.
평일에는 50% 할인가격에 조식도 제공을 해준다네요...얏호~~~
그래도 1000밧입니다..
어떤분들은 2000밧일때 갔던분도 계시더라구요...
나무로 지어진 튼튼한 방갈로입니다.
에어콘, 선풍기 물론있구요...뜨거운물도 나옵니다(콸콸은 아녀요~)
코사멧 섬자체가 습기가 많아 무지 찝찝합니다만...
시설면에서 젭스 좋습니다.(리틀톡헛 가기전까지는 몰랐죠~~-.-)
제가 바락바락우겨서 리틀톡헛으로 다음날 숙소를 옮겼습니다.
500밧에 조식포함 안됩니다...
정말 끔찍합니다...
벽에는 핏자국(모기를 잡은흔적인듯)
화장실에 곰팡이 꽃이 만발했고....베개는 검은색무늬(상상에 맡길께요...)
낭군님한테 하루동안 찍소리도 못하고 기죽어 있었습니다.
깔끔 낭군님..난리가 났습니다...-.-
다시는 저랑 여행안온답니다...-.-
비행기 따로타고 가실분이 아니라면 커플끼리 오신분은 젭스 가세요~~~
사진은 용량추가해놓은 상태이니...그때 올릴께요...
눈물 흘리지말고 봐주세요...
울 낭군님은 그때 사진만 봐도 소름이 돋는다고 하는군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