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에 갔을떄 몬티엔에서 2박 했었습니다.

좋았던 점..

1.전망
전체 SeaView로 전망은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너무 아름답구요~
정말 훌륭합니다.

2.조식
뷔페식인데요..맛은 꽤 괜찮았었구용~
계란 후라이나 스파게티,쌀국수등은 즉석에서 해주는데요..
스파게티 꽤 먹을만 했습니당.

3.친절도
특별히 뭐 토달만한 직원은 없었던거 같구요.
그냥 무난한 정도??
다만 체크아웃할때 프론트 여직원 분이 쳐다도 안봐서 좀 삐졌었죵-_-''
호텔에 묵을때 가장 많이 마주쳤던 직원이였는데..
뭐..체크인 프론트랑 체크아웃 프론트랑 따로 떨어져 있다보니 챙겨서 인사 못했겠거니 하고 말았죵..ㅎㅎ

4.위치
센트럴 파타야에 위치해 있어서 이리저리 다니기는 아주 좋습니당.
알카쟈나 빅씨 같은곳은 걸어서 갔는데 해변가 길로 가다보면 그리 오래지 않아 나온답니당.
워킹스트릿은 썽태우타고 갔는데 역시 금방 도착했구용..
근데 썽태우 비가 얼마 들지 않으니 파타야 비치쪽이라면 어디 묵어도 크게 불편하진 않을듯해용..
글고 큰문이 앞뒤로 뚫려 있어 썽태우 타기도 딱 좋은 위치!인듯합니다.





별로 안좋았던 점..

1.룸 컨디션
룸에 들어가니 쾌적하다라는 느낌이 안들더라구요.
뭔가 좀 눅눅한 느낌이 전에 방콕에서 바이욕 스카이에 묵었을떄 느낌이랑 같았구요.
개미가 종종 보인답니당.
룸상태는 마이너스~


2.룸 키
키에 종이 달린 형태인데요..
이거 아주 번거롭습니다.
밖에 나갈떄 들어올때마다 프론트에 키를 맡기고 찾아와야하는 시스템이라 좀 신경쓰이더라구요.
뻔질나게 나갔다 들어왔다 할려니깐..-_-;;


3.부가서비스(아주 버라이어티하게 이용했네용..-,.-;)

[콜렉트콜]
친구가 남자친구분한테-_-전화한다고 콜렉트 콜을 뭣도모르고 4번을 했었거등요.커~억..콜렉트콜 1회 요금이 150밧..총 4회 600밧 청구돼더라구요.

[국제전화]
또 전 여행업체에서 투어펑크 내는 바람에 불가피하게 국제전화를 두번 이용했는데요.첫번째 2~3분/두번째3~5분..
총 6~8분 가량 통화한듯한데 560바트 좀 넘게 청구가 됐더라구요.
(이건 추후에 한국여행업체서 충분히 보상해주었답니당..;;)

[인터넷]
또 그 전화번호를 알아내기 위해 인터넷을 좀 이용했는데요..
그때 투어시간 때문에 좀 급한상황이라 근처에 피씨방 찾아다니기도 뭐하고 해서 호텔내 비지니스 룸으로 안내하길래 거기서 인터넷을 했죵.전화번호만 알아내고 끝냈으니 2~3분 사용했나??
80밧 청구됐습니다.

[그외]
또 제가 예약한 여행업체의 태국지사로 전화한다고 프론트 직원이 연결해줬는데요..휴일이라 통화는 안된듯하고 수고비 명목이였는지 45밧 요구하겠다고 하는데..그건 나중에 청구서 보니깐 제외된듯??암튼..

[토탈]
부가서비스 이용료 총 1200~1300밧 정도 지불한듯해요..휴..
방값이 2300인데..웃긴일이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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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티엔은 전체가 seaview 인데 방값이 2300정도니 가격대비 나쁘진 않은듯해용..하지만 그 전망만 없다면 별로 추천하고 싶은 호텔은 아니여용..ㅎㅎ
묵으실려면 반드시 높은층에 묵으시고 부가서비스는 앤간하면 이용하지 마시길 바래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