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코싸멧 핫 싸이깨우 KOH KAEW VILLAGE
태국을 혼자갔더랬습니다,ㅎ
코싸멧도 당연히 혼자갔습니다..ㅎ
핫싸이깨우에 국립공원 매표소 지나서
해변들어가는 입구에 수영복같은거 파는가게가 3~4개정도 붙어있는데
그중에서 2번째집인것 같아요.
(주인아주머니가 김형자 닯았음.ㅎ)
섬이라서 그런가 방값이 최소 1000밧이상이더라구요..
핫싸이깨우, 아오힌콕 요 두해변근처에 있는 숙소를..
배낭메고 거의 다 돌아봤던것 같습니다.
쉬러 간건데.. 팬룸에서 있기는 또 싫었고,
혼자이니 돈은 아껴야겠고.
아오힌콕 갔다가 돌아나오는길에 가게앞을 지나는데
주인아저씨가 방있다고 ~ 하시길래
너무 지쳐서 얼마냐고 했더니..ㅎ
얼마나 있을거냐고 묻습니다.
그래서 이틀잘꺼라고 했더니, 그럼 1600밧에 해준답니다.ㅎ
더블룸이었고,
에어컨+핫샤워+TV+큰창문(매우중요ㅋ)
침대시트도 깨끗하고,
주변에 숙소들이 하루에 1200 ~ 1500밧 왔다갔다 했거든요 ~ ㅎ
방보고 바로 OK하고.. 나 혼자다..
1500밧해주세요.. 그래서 1500밧에 이틀있다가 왔습니다.^^
(하루에 750밧.ㅎ)
제일 좋았던건,
가게2층이라서, 저처럼 여자혼자 자야하는 경우는
안심이 되서 좋았고, 주인아주머니, 아저씨가 너무 좋았습니다,
아저씨는 공짜로 오토바이로 섬구경도 시켜주고
방콕오는날 또 선착장까지 태워다주시고.
지금생각해보니,
태국에서 코싸멧이 제일 좋았던 이유가
친절했던 주인아저씨덕분이었던것 같네요.
닉아저씨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