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월~2월 랏차타니, 랏차시마, 치앙마이, 치앙센, 치앙라이, 빠이, 푸켓, 끄라비, 피피 숙소 정보 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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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월~2월 랏차타니, 랏차시마, 치앙마이, 치앙센, 치앙라이, 빠이, 푸켓, 끄라비, 피피 숙소 정보 약간.

달리리 1 3916

다이어리에서 붙여 복사해서 반말 입니다. 죄송..
10불 생활자의 정보임을 감안해 주삼 ^^



싱글(더블룸) 220밧 TOKYO HOTEL 우본 랏차타니 구관 2층 끝 방
기차역 부근에서 버스에서 내려 걸어가다가 한 아주머니의 도움으로 오토바이 얻어타고 호텔까지 왔다.(기차역 부근에서 시티 센터 까지 정말 멀고, 역시 보행자 무시 도로 상황으로 걷기가 매우 불편하다.)
호텔 구관의 싼 방들은 전형적인 오래된 호텔방으로 쭈그려 앉는 변기가 있는 화장실은 낡았지만, 깨끗하고 TV가 있다.!! 물과 휴지, 비누는 기본으로 갖추었으며 방은 널찍하고 침대도 크다. 다만 같은 층에 장기 투숙하는 것으로 보이는 태국인이 어찌나 TV를 크게 틀어 놓는지.. 그 무개념 때문에 1박만 하고 코랏으로 이동

싱글(더블룸) 150밧 sakol hotel korat  5층 첫번째 방. 전망 좋고 큰 창문 2개. 
낙콘 랏차시마 시내역에서 내려 쉽게 찾아갈 수 있는 곳, 꽤나 큰 저렴한 호텔인데, 태국인들도(주로 출장 온 듯 보이는 사람들이 엘리베이터에 많이 타더군)많이 이용하는 이름난 호텔로 보였다. 리셉션 매우 친절하고 항상 웃는 모습이 미소의 나라라는 이미지에 딱 맞다. 방은 널찍하고, 큰 책상 겸 화장대, 옷장, 낮은 목재 테이블과 그에 어울리는 묵직한 목재 의자, 널찍한 화장실. 비록 찬 물 밖에 나오지 않았으며, tv가 없었지만, 방 상태와 욕실은 도쿄 호텔 보다 훨씬 좋았다.(변기, 샤워, 싱크 모두 굿) 무엇보다.. 물과 휴지, 비누는 기본이고, 매일 매일 청소를 깔끔하게 해 주고 이틀째에는 침대 시트와 이불을 바꿔주었다.
(꼴랑 150밧자리 더블룸에는 과한 서비스로 보였다. 감동 감동)
다만, tv가 있는 방의 가격을 물어보니 270밧이나 되었다.(핫샤워는 오로지 에어콘 방 밖에 안된다.자그마치 400밧!.)

도미토리 200밧 (2박 시 1박 무료 제공 - 사실 상 133밧 정도) yez hostel 치앙마이
무척 깨끗한 새로지은 건물이다. 침대도 바닥도 욕실도 참 깨끗하며, 침대 베개와 이불은 푹신 푹신 새 것이다. 에어콘 빵빵, inside 공용 욕실에 더운물 펑펑. 시설은 참 좋다. 다만 배낭여행자를 위한 세심한 배려는... 음 없다. 일단 락커가 없고, 흔한 의자 하나 테이블 하나 없어서 물건을 놓을 장소가 바닥 밖에 없다.(작은 개인용 선반, 개인용 전구.. 이런 건 아예 없고.. ) 바닥이 깨끗해서 그나마 다행이지.. 방에서 무선 인터넷 잘 잡히고, 티끌하나 없이 깨끗한 침구와 바닥, 벽만 본다면 더 없이 편안한 곳이지만, 세심한 손길이 부족한 것이 아쉽다. 일단 호스텔에 사람이 영 없어 그런지 도무지 청소를 하지 않았다. 쓰레기 통도 3일 내 한번도 안 비우더군.. 욕실 청소도 안 하고.. 스텝은 친절하나 완전 개점 휴업 분위기.. 욕실의 변기는 약간의 수리가 필요한 듯 물이 시원하게 내려 가지 않아 여러번 물을 내려야 했으며, 모기들이 어쩌니 많은지 빈대 물린 휴유증 치료차 묵었다 모기 땜시 더 심한 가려움증을 안고 나왔다. 흑흑 그러나 빈대 물린 이후 처음으로 빈대 걱정 전혀 않고 실컷 푸욱 내리 잤던 행복한 기억. 포근하고 따뜻한 이불 푹 덮고 쿨쿨 잤던 ^^


룸 1인당 50밧 MAE SALONG SHIN SAEN GUEST HOUSE 6호룸
완전 대박 분위기. 50밧 짜리 방은 좁지는 않으나 건물 자체가 네팔 트레킹 때 묵던 롯지..보다 약간 나은 정도. 방음 안 되는 그런 건물 ㅎㅎ 그러나 침대 깨끗하고(지금은 이게 제일 중요하다 ㅡ.ㅡ) 화장대, 탁자 다 있고, 방에서 무선 인터넷 끝내주고 잘 되고, 아래층 공용 욕실 3칸에서 더운물 잘 나오고, 세탁기 사용이 무료이다. 단 돈 50밧에!! 방도 환하고 환기 잘 되고, 목가적인 분위기의 소박한 숙소이다. 50밧이나 100밧 더 주고 좀 더 예쁘게 관리되는 곳을 원한다면 옆 집 LITTLE HOUSE나 기타 숙소를 찾아보라. 여기 메살롱에서는 200밧(더블)이면 아주 훌륭하고 폼나는 방갈로에서 우아하게 묵을 수 있다. 여기 SHIN SAEN GH도 200밧 방갈로에 위성 TV, 핫샤워 욕실이 갖춰진 우아한 방갈로가 있다. 50밧 짜리 방도 있고요! 배낭여행자의 입장을 참 잘 이해하는 좋은 숙소이다.


방갈로 150밧(2일숙박조건) GIN GUEST HOUSE 치앙센
허름한 방갈로로 무지막지한 벌레의 공격을 각오했으나, 모기도 거의 없고, 개미도 없고, 의외로 깨끗하고 정갈하여 안락하게 묵었다. 건기라 그런지 벌레 자체가 거의 없었다. 반질반질한 나무 바닥의 방갈로 안에 양변기와 샤워기가 있는 화장실 겸 욕실이 딸려 있고(찬물), 커다란 나무 의자 두개와 탁자를 보고 그냥 결정했다. 숙소를 보면, 처음에는 눈에 확 띌 정도로 맘에 들고 깨끗해 보이
다가 하루 이틀 묵으면서 화장실에서 바퀴벌레 한 마리도 보이고, 이곳 저곳 지저분한 먼지도 보이면서 점점 떠나고 싶은 숙소가 있는 반면, 처음에는 뭐 이래 하다가 지내면서 의외로 안락하여 점점 정이 드는 숙소가 있다. 이 곳은 후자에 속한다. 허름하여 모두 다 고장 난 듯 보이지만, 침대 위 형광등도, 선풍기도 변기도 샤워기도 잘 돌아간다. 화장실 문짝도 방갈로 문도, 이곳 저곳 잘 수리하여 관리를 잘 해 놓았다. 다만 전기 콘센트가 무용지물이다. 이것 때문에 최대 2일 까지만 숙박을 허락하노라. ㅋㅋ 위치가 시내 중심부와 좀 떨어져 있어 걸어다니기 힘들다. 자전거 빌려 돌아다니면 딱 좋을 거리.
결정적인 단점. 옆집 노래방(!!진짜 노래방!!)에서 밤늦도록 이어지는 고*성*방*가에 돌아버리는 줄 알았다. 방갈로 밖에 나가면 멀리 서 들리는 소리인데, 방갈로 안에서는 이게 무슨 공명 현상인지 그리스 야외극장에 들어 앉은 것처럼 귀에다 대고 고래고래 소리지르는 듯 하다. 이것 땜시 2박이 맥시멈 ^^


도미토리 80밧 CHAN GUEST HOUSE 치앙라이
빈대를 무지 걱정했으나 깨끗했으며, 방에 모기가 많으나 밤마다 모기향을 밖에서 켜 놓으면 많이 사라진다. 1층침대 4개가 들어찬 방은 좁은 듯 하지만 깨끗한 편이고, 화장실과 샤워실은 건물 바깥 쪽에 있으나 더운물 샤워가 가능하다.(보일러 굿! 뜨거운 물 펑펑) 무선 인터넷은 가능하나 속도나 안정감이 많이 떨어진다. 레스토랑이 안락하게 꾸며져 있어 시간 보내기에 좋다.


도미토리 100밧(->환불) NAT GUEST HOUSE 치앙마이
'FLOWER FESTIVAL'시즌이라 저렴한 게스트하우스(줄리게스트하우스 등)는 모두 FULL이고 250밧 정도 되는 방만이 간혹 남아 있을 뿐인 암담한 상황(이 와중에도 프로모션이 끝나 1박에 200밧을 내야하는 예츠의 도미토리 룸은 완전 개점휴업 ㅋ)에서 100밧이라는 가격에 그냥 묵기로함(원래는 80밧이 써 있었는데, 축제 기간이라고 100밧 받는 단다. 그러면서 어찌나 도도하던지..헐)
방 상태는.. 완전... 사실상 트리플 룸인데 한명 씩 찾아오는 사람들에게 도미토리 베드로 내어준다. 화장실이 딸려있고 나란히 놓인 침대만 보면 괜찮은 방으로 보인다.(같이 들어온 여행자는 줄리에 예전에 있었는데, 줄리 도미토리 보다 훨 낫다고 좋아한다. 줄리는 벽이 나무판이라 네팔 트레킹 때의 롯지처럼 방음이 전혀 안 되는 듯 하다.) 그러나 '박빈멸대'의 기치 아래 눈에 불을 켠 내게 여기
침대는 충격 그 자체였다. 세 침대의 시트에는 모두 수 십 군데 빈대 죽은 핏자국이 선명하게 박혀있다. 마치 검은 잉크를 온 사방 뿌려 놓은 듯 하다. 이건 분명 빈대 자국이야!! 이 밤을 어찌 보낼지 암담하기만 하다. 화장실은.. 황당하기만 하다. 먼저... 세면대 는 그저 장식이고, 공동 화장실/욕실은 문이 안 잠긴다. 게다가 문이 제대로 닫히는 것도 아니고 반 뼘 쯤 열린 채 덜렁거린다. 헐.
변기는 사용하자마자 막혀 못 볼 것을 보고야 말았다. 숙소에 말하니 펌프질로 뚫어주기는 했다. ㅉㅉ 그리고.. 빈대를 두려워하여 늦은 밤 까지 잠을 안 자고 버티던 내 눈에 새 하얀(NEW BORN?) 새끼 빈대가 빠르게 기어가는 것이 마침
포착되었다. 아... 악몽이야.. 옆 침대에도 새끼 빈대가 기어가는 것이 포착되었고.. 모두들 경악하던 와중에 급기야 내 침대에 새까 많고 거대한 놈이 기어나왔다. 사람이 눕지도 않았는데, 형광등 불빛 아래 기어 나온 것을 보니 배가 고파도 어지간히 고팠던 모양이다. 잡고 보니 피가 한 방울도 나오지 않는 굶주린 놈이었다. 이 정도라면 주인이 모를리가 없다. 그런데도 당당히 사람들을 들이다니..! 양심불량 악덕업주가 여기 하나 더 있었구나. 빈대의 실체를 알고 있던 내 덕에 같은 방에 묵던 세 명 모두 조용히 환불을 받았다. 그리고 날이 밝기까지 식당 겸 정원에서 날 밤 새다.


방갈로 더블룸 2박에 550밧 SHAN GUEST HOUSE 빠이
빠이 중심부에서 약간 떨어져 있는 탓에 소음에 시달리지 않으며, 메콩강이 보이지 않는 대신 아름답고 넓은 정원과 한 가운데 커다란 연못, 그리고 연못 가운데에 레스토랑으로 쓰는 3층짜리 멋진 건물이 있는, 꽤나 큰 게스트하우스였다. 방들은 모두 방갈로 형식이며, 처음 보여준 200짜리 방갈로는 말 그대로 허름한 대나무 방갈로였지만, 300짜리부터는 갑자기 레벨이 달라진다. 깨끗한 타일 바닥과 더운물 샤워가 가능한 TV까지 있는 고급형 방갈로이다. 첫번째 방이 같은 등급 중 제일 나은 것이었는지 끝내 안 깍아주고, 같은 등급이지만 상태가 조금 떨어지는 듯 보이는 방을 2박에 꼴랑 50밧 깎았다. 그러나 시내 곳곳에서 수 군데 숙소들을 허벌나게 찾아본 결과 가격 대비 성능이 가장 훌륭하다. (200짜리 방갈로의 화장실겸 샤워실(찬물)은 방갈로 바로 옆에 딸려 있어 나름 PRIVATE이지만, 지붕이 없는 오픈된 황당한 구조로, 방갈로 문 앞서서 고개를 돌리면 화장실이 다 내려다 보인다. 헐...) 단점은 화장실에 개미가 너무 많다는 것. 다행히 방 까지는 들어오지 않지만, 아무래도 건물 전체에 개미왕국이 번성하는 듯 보인다. 그리고 기대했던 TV가 케이블 채널이 없는 개념 없는 TV 였다는 것. 이건 용서가 안 된다.. ㅡ,.ㅡ  그러나 혹시 다음에 또 빠이에 간다면, 또 여기 묵을 것이다. 좀 더 좋은 방갈로에. 참, 정원 한 켠에 해먹 두개가 설치 된 정자가 있다. 정자 해먹에 누우니 시원한 바람 솔솔 불어와 천국이 따로 없다


더블룸 250밧 PAO COME GUEST HOUSE 치앙마이
강추다. 혼자서라면 몹시 부담스러운 가격이었을 것이다. 그러나 100밧짜리 도미토리 베드나 200밧짜리 예츠 호스텔 도미토리에 비하면 가격 대비 성능 월등하다. 둘이 같이 묵어 부담없이 묵었다. 지은 지 얼마 안 된 건물에 정원이 일본 정원처럼 아기자기 하게 예쁘게 꾸며져 있다. 방의 마루바닥은 반질반질하며, 화장실 또한 훌륭하다. 에어컨은 달려 있으나 작동은 되지 않았다.(새 것인데, 건기라 꺼 놓은 듯.) 대신 스탠드 식 선풍기가 하나 있고, 나무 탁자와 두개의 나무 의자도 우아한 모양새이며, 화장실 벽도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다. 방문에는 아귀가 꼭 맞는 모기장 덧문이 달려 있다. 같은 가격의 여러 방들을 보았으나 250밧이라는 가격이 믿기지 않을 만큼 훌륭했다. 밤에 모기 몇 마리 들어 온 것 빼고는 벌레 하나 못 봤다. 여러 방들이 나란히 늘어선 복도식 발코니에는 빨래줄과 옷걸이가 걸려있어 빨래 말리기 좋다. 스텝들이 젊고 사근사근하며 친절한 그런 젊은 백팩커 분위기와는 딴판이다. 무뚝뚝하고 조용하고 중후한 분위기의 숙소이다. 모든 방이 250밧인 듯. 여기서 트레킹 가격을 문의하니 옆집 JUMBO ELEPHANT CAMP에 전화해서 묻더니 1200밧 이란다. 두명이 2000밧에 하자고 우겨 그렇게 하였다. 협상력이 떨어질 경우에는 숙소를 이용해서 깎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두 마리의 커다란 리트리버는 옵션이다. 단. 촐랑거리기가 한이없다. ㅋㅋ)


도미토리 sunwest guest house 푸켓
이름에 걸맞게 늦은 오후 찌는 듯한 태양을 정통을 맞아 밤새 그 열기가 가시지 않는 단점이 있다.  도미토리 룸은 매우 넓으나 침대 배치를 요상하게 매우 비좁게 해 놓았다. 두개의 ensuite 욕실이 있는데, 시설은 좋으나 비좁고 결정적으로 환풍기, 환기통이 없다. 가뜩이나 더운 방에 화장실 증기까지 가세해서 찜통이다. 대형 선풍기는 없으며 오로지 침대에 딸린 완전 장난감 수준의 개인 선풍기가 전부이다. 도저히 잠을 잘 수 있는 상태가 아님. 체크인 할 때 주는 시트와 수건, 베게잇을 모두 들고 아래층 다이닝 룸으로 내려왔다. 광고대로 주방 겸 식당은 널찍하고 테이블도 두 세개 있고, 커피와 차가 준비되어 있으나 이 더운날 아무도 뜨거운 차나 커피를 마시러 오지 않으며, 주방을 쓰지도 않는다. 주방에는 벽걸이 선풍기가 잘 돌아간다.
 주방 옆에 마련된 조그마한 tv 룸에는 cable tv와 dvd가 설치되어 있고, 큰 스탠트 선풍기와 푹신푹신하고 큼직한 레자쇼파가 놓여 있다. 최소한 주방과 tv룸에는 바깥 공기가 들어와 다소 시원하다. 쇼파에 시트 깔고 누워 선풍기 바람쐬며 밤새 tv채널 돌리며 놀다가 자다. 새벽에 잠깐 도미 룸에 들어가니 거의 한증막 수준이다. 다들 잠을 못 이루고 더워 죽을라고 한다. 헐~~


더블룸 싱글 차지 250밧 chan cha lay guest house 끄라비
조용하고 깔끔한 숙소이다. 룸 상태 양호하고 공동 욕실도 깔끔하고 편리하다. 그러나 무선 인터넷이 안 되고, 1층에 있는 컴퓨터도 아무 설명도 써 놓지 않고는 사용하고 나면 냉큼 인터넷 카페 요금과 똑같이 부과한다.
좀 더 아래쪽으로 내려간 곳에 있는 GH가 무선인터넷이 된 다고 광고하며 여행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듯 하다. 그러나 광고하는 제일 싼 방으로 제외하고는 일반 더블/싱글룸은 찬차레이 보다 비쌌다.(그러나 방을 실제 보지는 않았으며, 매우 크고 좋은 방이라는 말만 들었다.) 그 GH에서 피피가는 배표를 제일 싸게 - 250밧에 팔았다.


방갈로 500밧 차누 방갈로 피피
웬만한 저렴한 방들은 다들 full이고 대부분 1천 밧을 호가한다. 방갈로는 단순하고 가장 기본적인 구조이다. 침대는 큰 더블베드이고 모기장 상태는 양호하고 큼직한 것이 좋다. 밖에 걸려 있는 해먹은 냄새가 심해 눕기가 곤란하고, 대부분 젊은 청춘들이 우루루 몰려 와 밤늦게 까지 마시고 노느라 비좁은 화장실은 아침녁이면 난리도 아니다. 전반적으로 위생상태가 열악하고, 도착 한 날 입구에서부
터 방갈로있는 곳 까지 뙤약볕 아래 죽어 있는 거대 바퀴벌레(인도 등지 여행하면 보게되는 거대 바퀴)를 4마리 보았으며, 화장실 및 이곳 저곳에 바퀴 천지이다. 피피 타운 해변에서 매우 가까우나, 해변의 카페에서 틀어대는 소음이 새벽1시까지 귀를 땡땡 때리니 각오해야 한다. 빈대 안 물린 것만으로도 감사히 여긴다. 이곳에서 푸켓행 배표를 가장 싸게 팔았다. 250밧. 싼 값으로 승부하는 곳.

1 Comments
몰디브 2010.03.22 22:31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싼 숙소 정보구하기가 쉽지 않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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