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묶었던 두 숙소를 소개해 드릴게요 ^-^



1. KC 게스트하우스

 

- 왼쪽 : 싱글,팬,공동욕실 - 250밧
  오른쪽 : 싱글, 팬, 개인욕실 - 320밧 
  

씨엠립 다녀오기 전에 4박 했었는데요,
화장실 딸린 320밧 짜리로 4일동안 지내고 싶었는데
마지막날 방이 없어서 250밧 짜리에서도 지냈어요.

320밧 짜리가 방도 훨씬 크고, 화장대도 있고, 침대도 훨~씬 크고요,
250밧 짜리는 사진에 나온 저만큼이 딱 방의 크기였는데요,
그래도 불편한건 없었어요~ 오히려 저 방이 더 시원해서 좋았어요 ^ ^

숙소 바로 옆에 세븐일레븐과 타이나라여행사가 있어서 편했구요,
다들 친절하시고, 숙소도 깔끔했기 때문에
씨엠립 다녀온 후로 또 4박을 했습니다.

(싱글,팬,개인욕실,+"핫샤워"는 350밧이었던것 같아요.
핫샤워가 아니면 완전 차가운물이 나오는줄 알고
핫샤워로 하려고 했었는데요,
핫샤워가 아니어도 나름 미지근해서 아닌걸로 했어요. ^ ^)





2, 에이원인



- 싱글, 에어콘, 개인욕실 - 600밧


bts 국립경기장역 1번출구 쏘이 까셈싼 1에 있어요.
TV도 있고, TV도 있고, TV도 있어서 좋았는데요....ㅠ_ㅠ

사진 왼쪽아래의 수건 옆이 화장실인데요,
방과 화장실이 너무 좁았어요.
또 복도,1층,도로 등 각종 소리가 너무 잘 들렸어요.
결정적으로.. 벌레가 너무 많았어요.
바닥에도, 화장실에도 스물스물..ㅠ_ㅠ

씨얌에서 쇼핑좀 해볼까 하고 2박 한거였는데
막상 ㅋㅋ 아무것도 못사고,
카오산의 공기가 너무 그리워져서 눈물로 하루하루를 보냈었습니다 ^ ^;


부족한 글이지만 봐주셔서 감사해요-
숙소 선택에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즐거운 여행 되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