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venient Resort - 수완나품 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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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venient Resort - 수완나품 공항

카사킴 9 4377
11박의 일정으로 떠난 이번 방타이의 첫번째 호텔이었습니다.

새벽 3시체크인 후 다음날 에어아시아로 치앙마이행이여서 모시고 간 아버님 체력을 생각하여 예약했습니다. (혼자라면 수완나품 라운지이용으로 떼웠을지도..)

우선 가격은 Agoda로 예약시 2.8만원 정도 (조식 불포함)입니다.

사진부터 보시죠.

전경입니다. 그런데로 깔끔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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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진

트랜짓 대기 포함 10시간 가량의 비행을 마치고 현지시간 새벽 3시 체크인이었습니다.
우선 옷부터 갈아입어서 사진이 좀 지저분 하네요. :)

트윈을 신청했는데, 더블/싱글 침대가 있더군요. 담요색이 좀 그렇지만 생각보다 깔끔했습니다.
하루 묶는데 이정도면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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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은 타일이고 생각외로 화장실도 깔끔한 편입니다. (치솔따위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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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원에 픽업해주고 공항에 델따주고, 아버님은 그돈만도 3만원가치는 있다 하시더군요.

게다가 15인승 차량도 깨끗하고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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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식은 불포함이라 150밧인가 내면 되는 걸로 아는데, 근처에 노천식당이 있어 가볍게 아침을 해결할 수도 있습니다. (정문으로 쭉 가셔서 오른쪽 주유소쪽 길로 50m, 대략 정문에서 200m)

하루밤 편하게 자고 가기에는 정말 좋더군요. 호텔 내에서 마사지도 가능한데 한시간 300-400밧정도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혹시 저처럼 어른분들과 가시는 경우에는 생각해 볼 만한 호텔이었습니다.
9 Comments
고구마 2010.04.09 07:51  
아버님과의 여행 이라니, 정말 뜻깊은 여정이었겠어요.
아드님이랑 같이 여행다니시니까 부모님도 얼마나 좋으셨을까요.
그나 저나 방의 저 커텐색깔을 좀 산뜻한걸로 바꾸면 전체적인 느낌이 좀 더 괜찮았을텐데..
담요 가구 커텐 을 비슷한 톤으로 통일했네요.
알레그레토 2010.04.09 08:54  

저도 작년에 새벽도착이라 여기 이용했었는데 그땐 조식도포함이었고 가격은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살짝 더 비쌌던거같긴해요..딴것보다 샤워하는게 넘 불편했어요 샤워기가 변기바로옆에 붙어있었고 수압도 굉장히 약해서 머리감기가 힘들었어요..가격도싸고 직원친절도도 나쁘지않았지만 샤워가 넘 힘들었던 기억이있어서...

SunnySunny 2010.04.09 13:05  
아버님의 속옷이 세련되 보입니다. 꺄 ... >.< ... (죄송합니다)
카사킴 2010.04.09 22:17  

별생각 없었는데, 아버지 뒤태가 멋지군요. 흐흐
제가 묶었던 방은 2층인데 샤워하기에 어려움은 없었어요.

참, 담요 색이 좀 그렇고 보풀이 많기에 에어컨을 줄이고 담요는 덮지않고 잤네요. (아버님이 에어컨을 싫어하시기도 하고)

우성사랑 2010.04.10 08:13  
좋은 정보네요...밤늦게 도착하고 다음날 일찍 출발이라 좋은 선택을 하셨네요... 아드님께서 여행을 많이 해보신분 같아요..
식당에서 카오산에서 두분 보앗네요..
주노앤준 2010.04.15 19:13  

저도 아버님 팬티입으신 사진 보고 웃었는데...(죄송합니다) 써니써니님...ㅋㅋㅋ

튼튼공주 2010.04.16 14:20  

저두 여기서 하룻밤 했는데~ㅋㅋ
욕실 물이 잘 안빠졌어요~ㅋ
그렇지만 싸고~공항과 가깝고 픽업도 해주고 잠시 하루 자기에는 좋더라구요,,
외관 사진이 더 좋게 나왔네요,, 너무 잘 찍으셨는데요^^

카사킴 2010.04.19 16:53  

아 저도 욕실 물 안빠지길래, 뚜껑 (?) 빼니까 잘 빠지더군요. 원래 빼면 안되는걸지도.. 흐흐

hanabi 2010.05.12 17:13  

전 혼자(여자임) 4시간 정도 묶었었는데... 넘 무섭더군요...
담요가 보풀도 많고... 문도 카드키가 아니어서 불안했어요...
하지만 남자들은 하나도 안 무서울 듯해요... 가격대비(?)  괜찮죠
아침에 공항까지 무료셔틀로 알고 있었는데 150밧 받더라구요...
속는 기분이었지만 혼자인 터라 걍 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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