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2004년도 말에 숙박했던 곳인데, 방갈로 안에 타일바닥이고 깨끗했어요. 화장실도 넓고, 침대 청소 상태도 좋았구요.
그때 주인분은 젊은 일본 남편+ 태국 부인이였는데, 아저씨가 인상 좋게 잘생기셨고, 그 당시 방갈로 벗겨진 페인트를 열실히 칠하셨던게 생각나네요. 그런데 여자분이 여기서 혼자자면 많이 무서울거예요. 밤에 적막한데, 귀뚜라미 벌레 우는 소리가 들리고, 개구리 뛰는 소리도 들리고 ㅋ. 저는 그때 한숨도 못 자고 동트길 간절히 기다리면서 새벽에 편의점으로 뛰쳐 나갔어요 ㅋㅋ
참, 제가 그 당시에 후기 올린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