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산로드 댕덤호텔후기입니다~~
카오산로드에 위치한 댕덤호텔입니다...
4월 28일부터 3일간 머물렀구요. 직접 워크인으로만 숙박가능합니다..
저희 부부랑 3살 아들이랑 여행했는데요..
원래는 6박 8일중 2박은 람푸하우스, 2박은 댕덤호텔, 2박은 빠뚜남쪽에 위치한
마이호텔이였는데요..
시위때매 빠뚜남쪽에 위치한 마이호텔은 1박만하고 빠뚜남쪽 볼일보고나서
다시 댕덤호텔로 바꿨습니다..ㅋㅋ
댕덤호텔 얘기하기전에요~~
이제는 람푸하우스가 셋이서 더블룸쓰기엔 좀 좁더라구요..
제주항공 이용해서 밤에 도착이라 저렴히 머물려고, 그리고 예전생각하며 람푸예약했는데요...
여전히 람푸는 친절하고 깔끔하긴 했지만, 아들이랑 같이 머물기엔 좁다고 느꼈습니다..
워낙 인기숙소지만 앞으로 가족여행에선 배제될거 같아요^^
댕덤호텔은 제가 작년 이맘때 여행가서 공사하는걸 보고 다녀온후, 요술왕자님께서 알려주셔서
알게되었구요...외관이 노랑색이라 눈에 확 띄실거에여~~
1박에 1100밧이구요..디파짓 500밧있구요..
저희부부가 워낙 맥주랑 먹는걸 좋아해서 카오산에 노천바나 노점음식을 좋아하거든요..
작년엔 쌈쎈쪽에서 아기랑 같이 이동하기엔 조금 번거롭더군요..
걷기도하고 뚝뚝이도 타고했지만.. 그래서 이번여행에서 댕덤으로 정하게 되었구요..
술한잔하고 바로 호텔로 들어오고, 너무너무 편했습니다..
방도 첵인할때 조용한룸으로 달려고 하니 5층으로..그리고 사진에 평면도에 보시면 별모양 보이시죠?
거기가 자기방 위치인데 너무너무 조용했구요..
방음도 괜찬고 에어컨도 빵빵 수압도 빵빵하니 만족스러웠구요..
수압이 너무 쎄서 물이 잘 안내려 가더라구요..ㅎㅎ
(사실 요점이 단점이네여^^ 너무 쎄게 안튼다면 별무리는 없을거에여)
수영장도 사람이 별로없고..사진에 브라질 여성들인데요..
저희랑 수영장에서 세번가서 모두 만났네여.. 썬탠만하러 온듯 ㅎㅎ
DVD도있어서 뽀로로 CD챙겨간거도 보고 유용했습니다 ㅋ
조식도 기본적인 토스트,스파케티,계란후라이,죽,소시지,베이컨,커피,쥬스 요정도로 있구요..
리셉션에서 룸번호 말하고 티켓받아서 식당가서 주고 먹으심되요..
마지막날 아들이 룸안에있는 컵을들고 화장실에 와서 미끌어지는 바람에 천만다행으로
다치진않고 컵만깨뜨려서ㅜㅜ 디파짓에서 50밧 물려줬구요 ㅋㅋ
리셉션에 청소해달라고하고, 팁은 줬지만 청소하시는분한테 미안하더라구요..
첵아웃후에 짐보관해주구요...리셉션 옆에 따로 룸이 있답니다..
짐찾아서 공항갈때는 일하는분들이 카오산로드 경찰서앞에 택시타는곳까지 포터서비스도
해줍니다.. 댕덤호텔 편하게 잘 이용한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