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티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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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티볼리

그런풍경 6 5664

2010년 6월 10일부터 3박했습니다
낫티 프로모션 이용해서 슈페리어 더블룸 1200바트 이용(2명 투숙)

- 방크기 제각각 맞습니다.
  트윈룸과 더블룸을 이용해봤는데 침대가 두개라서인지 트윈룸이 컷습니다

-쑤언룸 나이트 바자 6번 출구(버스 이용시)에서 내려서 육교로 건너 오른쪽 골목으로 도보이동
 직진하다가 이비스 호텔 보이면 호텔 끼고 죄회전하면 티볼리입니다^^
 근데 이상해요...저 1년 전에 갔을때는 분명히 직진만해서 나이트 바자를 왕복했던 기억인데 ㅋㅋ
 도저히 그 길을 못찾겠더라는....

-비수기라 그런지 이번엔 조식뷔페 없었어요. 투숙객이 달랑 6팀밖에 안되었다는 ㅋㅋㅋ,
 태국식 아침밥, 아메리칸식 오믈렛, 베이컨, 소시지 등....이런식으로 단품을 서빙해줍니다
 차,커피, 과일, 빵 등은 기본 제공되구요^^

-뚝뚝 서비스는 30분 단위 맞지만 손님 없어서 그런지 시간되면 바로 운행해주셨습니다
 룸피니역, 씰롬역 을 기준으로 비슷한 곳에 세워주십니다
 지하철을 이용할지, bts를 이용할지 말씀해주세요. 이용하기 편한 곳에 세워줘요
 팁, 요거 좀 애매한데요. 저희는 3일을 계속 이용했거든요...근데 팁을 줘야할지 말아야할지
 완전 고민하다가 마지막 날 이용하면서 20밧을 드렸어요...
팁을 못 드린게 미안해서 마지막에 일부러 택시도 불렀어요.총400바트...
100바트 정도 서비스료 붙는데 이게 어느정도는 호텔로 가겠죠...직원들에게 가야할텐데....
 
-팁은 모아서 나누는 것 같았어요. 그래서 마지막날 택시 타고가면서 50밧을 더 드렸지요^^
 물론 이용하는 동안 팁을 제대로 드리는것도 좋을거예요...
 익숙하지 않으니까 팁 드릴 기회도 놓친다는 ^^* 팁 이거 어떻게 드려야할지 넘 애매해요
 저는 사실 팁이 어색해서 호텔 이용하기가 꺼려진다는...게스트하우스가 편해용 ㅠㅠ
 돈은 얼마 안하는건데 팁에 대한 이야기가 너무 분분해 어찌할지를 모르겠어요ㅠㅠ
 아 이이야기는 따로 더 하면 좋겠네요

-수영장 아무도 없어서 좋았어요. 개인풀 같았어요
 근데 아무도 없으니까 서비스 제공도 안되어서 우리가 알아서 파라솔 펴고 수건가져와서 놀았죠
 사실 프론트에 서비스 요청하면 되는데 그런거 개인적으로 불편해서 알아서 한거예요
 우리끼리 먼저 놀고 있음 딴 사람이 잘 안와요^^ ㅎㅎㅎ 완전 개인 수영장이죠~~~
 작년 4월에 왔을때는 다른 팀 두팀이 놀고 있더군요...첫날에 한팀이^^

-수영장 뒷쪽에 화장실과 샤워실 있어요
 옷을 걸어두는 데가 없어서 좀 불편한데요....호텔이 짐맡기고 돌아와서 샤워할때 쓸 수 있어요
 호텔에 이야기해두시면 샤워할 수 있도록 불도 켜주시고 수건도 챙겨주십니다
 단, 샤워실은 푹푹 찝니다^^ 옷입는 동안 땀 삐질~~~ 그래도 너무 고마웠습니다

-쌈쎈쌈 로드에서 티볼리까지 100바트 안나왔구요
-티볼리에서 공항까지 고속도로 톨비 포함 400바트예요^^ 실제로 가면 더 싸겠지요^^
 요건 호텔에서 콜택시 부를때 가격입니다. 각종 서비스료 포함이죠^^

-저희 나올때가 일요일밤이었거든요. 그래서 그날 중국인 단체관광객들이 한차 들어왔어요
 그 외에도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이 골고루 들어오던걸요^^ 한국인도 두명 봤어요 그와중에~

-아! 옆방 티비소리 좀 들려요...
 옆방 사람은 우리 있는 동안 계속 티비만 보는 듯. 소리를 키워놨나? ㅎ
 
-씨디 가져가시면 디브디 플레이어로 음악 듣는 거 가능해요
 근데 화질은 별로라서 색감이 ㅠㅠ 암튼 디브디 시청도 가능^^ 한국방송은 안나와요~

-마지막! 티볼리 앞에 예쁜 찻집이 오픈했어요
 젊은 사람들이 만드는 찻집 같더군요. 고급스런 생과일 슬러쉬...블루베리같은 거 있구요
 아직 장사를 많이 못 해본 티가 나요^^ 도와드리고 싶은 마음에 있는 동안 종종 이용했어요

-진짜 마지막!!! 티볼리에서 오른쪽으로 걸어가면 세븐일레븐 있어요.
 편의점에서 왼쪽 맞은편에 파타이랑 호이도 하는 노점있는데요
 파타이 하나, 호이도 하나 드셔보세요. 동네사람들이 호이도 추천했는데 맛있었답니다^^
 이틀동안 야식먹으러 맨날 나갔어요~~~

두번째로 티볼리를 이용했습니다
세번째도 혹시 호텔을 이용하고 싶다면 티볼리 갈 것 같네요^^
아주 예전에 윈저스위트랑 그랜드 머큐어 호텔 이용해본 적 있는데요
두곳보다 티볼리가 훨씬 깔끔하고 좋습니다
작은 사이즈라 익명성이 보장 안되지만 금방 얼굴 익히고 친해질수 있지요~~~

이상 최근 티볼리 호텔 사용후기였슴다

6 Comments
chu 2010.06.27 16:10  
여기 사장님이 연세가 좀 되신 중국분이시지요. 시간이 있으시고 영어 잘하시고 깍는거 잘 하신다면 직접 요금 절충 해 보세요. 아마 1000밧 미만으로 가능 할 겁니다. 저희가 그렇게도 해 보았거든요.
Pole™ 2010.06.27 22:36  
사장님 만나려면 몇시에 가야 하나요?
대부분 호텔들은 사장 만나기도 어려울뿐더러 리셉션 직원에게 사정해봤자 여행사보다 훨씬 비싼 가격 부르던데요..
타sha 2010.06.27 16:53  

아악. 티볼리랑 아이레지던스랑 고민하다가 조금더싼 아이레지던스실롬으로
예약했는데 프로모션가격은 티볼리가 더 싸군요ㅠ
아쉽다 ㅠㅠ

Pole™ 2010.06.27 22:32  
아이레지던스 실롬이 교통도 좋고 조식도 좋습니다.
너무 아쉬워 마세요 ^^
아이딤 2010.06.28 15:09  

저희는 예약 안하고 바로가서 1,800밧 넸네요.. 시설은 넓고 좋지만.. 단체 관광객이 없었던 이유인지 조식 부페가 아닌 아메리칸 스타일로.. 호텔옆 길샾 완자탕면 드셔보세요.. 완전 맛있어요..

빵한조각 2010.07.05 22:25  
좋은 호텔은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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