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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철도와 연결되는 파야타이역 부근에 있는 in a box 호스텔 추천드려요!

5박7일 일정이었는데 처음 이틀을 트루씨암호텔에서 묵었거든요. 제가 여행을 하면 숙소 근처 동네파는 것을 좋아해서 ㅋㅋㅋ
트루씨암동네가 좋아서 계속묵고싶었는데 풀부킹이래서 전날 급히 호스텔을 알아보다가 묵게된 호스텔입니다.
호스텔 게시판에 남김말을 보니 한국분들도 많이 묵으시는것같아요.

파야타이역 2번 출구 바로 옆에 있어서 트루시암호텔보다 찾기가 더 쉬웠습니다.
아침 조식도 간단하지만 제공되구요.

숙박비가 3일에 1450바트 정도 준듯합니다.
유럽 여행중에 호스텔을 많이묵었었는데 움밧보다 깨끗한것같아요. 최고!!! 물론 스텝들도 친절하구요. ^^

호스텔이 건물 하나를 다 쓰고 있고요. 1층은 로비, 2층은 믹스, 3층은 여성룸입니다. 8인실인데 샤워실 있는 화장실이 방 밖에 2개 있었습니다. 숙소에서는 출구부터 맨발로 다녀요.

호스텔에서 5분정도 걸어가야지 편의점이 나오는 불편함이 있긴한데..
파야타이 바로 옆 역인 전승기념탑까진 20분 정도 걸리는데, 전승기념탑역 앞에 먹거리 장터도 열리고, 야시장도 있구요. 옆에 공원도 있어서 러닝도 했습니다.

카페거리로 유명한 아리역, 짝뚜짝 시장을 가는데 좋습니다.

저는 걷는걸 좋아해서 빠뚜남시장, 쌰암까지 충분히 걸어갈 수 있는 거리라고 느꼈습니다. (더운거 빼고요.)

카오산로드랑은 다르게 도시느낌은 나지만 좀더 현지 느낌을 원하신다면 이동네 추천드려요 ^^ 다시 방콕에 온다면 여기 묵고싶어용 떠나기 아쉽다는 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