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로 썸데이앳방콕 운영자 임채호(카이)에게 호텔예약/환전 사기를 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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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여행을 준비하는 여해자라면 한번쯤 봤을수도있는 블로거이자
방콕 통로에서 태국인 여성과 함께 썸데이앳방콕(someday@bangkok)이라는
게스트 하우스를 운영하는 임채호(활동명 카이)에게 호텔예약 및 환전사기를 당했습니다
설연휴기간 필리핀 보라카이 여행을 가기위해 호텔과 환전을 알아보던 중
지난 10월 추석연휴때 방콕 파타야 호텔예약과 환전을 괜찮은 가격에 대행해준
임채호(카이)에게 연락을 하였고 그를 통해 호텔 6박 + 왕복픽업 + 환전을 목적으로
약 300만원을 그의 계좌에 입금하였고 예약이 완료되었다는 바우처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당일 2/10 보라카이 깔리보 공항에 도착하여 픽업업체를 만났으나
예약이 되어있지 않았고 임채호(카이)에게 연락을 취하였으나 연락이 되지않았습니다
겨우 예약된 호텔에 도착해서도 예약이 전혀 되있지 않았습니다
그의 블로그와 인스타그램(현재 비공개)를 통해 저와같은 피해자가 더 있다는 사실을
알았고 지금 그분들과 공동으로 대응하고자 방법을 모색하고있습니다
피해자는 대략 15명정도가 되는 것을 예상하고 있는데 이분들중 몇몇분이 연락이 닿아
지금 함께 대응을 의논하고 있습니다
한 피해자의 말에 의하면 임채호(카이)가 분당경찰서로부터 2/10 자살을 했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임채호(카이)의 부친은 피해자에게 상속을 포기하여 채무를 갚을
의무가 없으니 더이상 연락하지 말라고 했다합니다.
임채호(카이)는 고객에게 호텔예약을 하기위한 비용을 100% 현금을 받아서 진행했습니다
그러나 작년말부터 돈을 받고도 진행을 못하였으며 환불조차 제대로 하지않았습니다
그런 피해자가 여럿됨에도 불구하고 피해사례가 단 한건도 외부에 노출되지 않은것이
이번달까지 제2, 제3의 피해자를 낳고 있었고 임채호(카이)가 연락이 두절되서야 그의
사기행각이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이글을 통해 더이상은 유사한 피해사례가 없었으면 합니다.
이 사건의 피해를 입으신 분들은 저에게 쪽지나 댓글로 카톡아이디를 남겨주시면
피해자가 모인 톡방에 초대해드리겠습니다.
아울러 여행을 준비하고 계신분들도 부디 이러한 사기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