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사멧 NAGA 나가 방갈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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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사멧 NAGA 나가 방갈로 입니다.

녹차베지밀 8 5451
 
2010년도에 꼬사멧을 다녀왔는데요. 4월초라 방 구하기 어려웠던 기억이 나네요.
 
그래서 4박5일동안 3군데에서 지내게 되었는데요. 마지막 이틀간 묵었던 나가 NAGA 방갈로 가장 만족스러웠습니다.
 
아래 사진 처럼 골목을 죽 걷다 보면 기다랗고 익살스런 용이 계단 위로 누워 있는 게 보입니다. 계단을 올라가면 거기에 방갈로가 있어요. 그 맞은 편은 나가 bar 입니다. 사진상으로 잘 안보이지만 칠판에 무슨 글자들이 쓰여 있는 곳이에요.  NAGA BAR는 해변에 맞닿아 있구요, 동전을 던져서 앞뒷면을 맞추면 술을 공짜로 주는 이벤트를 하는 곳이에요.
 
코사멧 내에 게스트하우스나 방갈로의 컨디션은 비슷한 수준이고요. 전력 문제도 있습니다.
 
나가 방갈로 역시 정전이 되는 바람에 촛불을 키고 생활을 했는데요. 친절한 주인 아주머니, 직원들 때문에 매우 만족스러웠어요.
시설은 별 것 없이 침대와 모기장, 작은 테라스 의자. 선풍기 없었던 것 같아요.  그냥 나무 오두막이에요.공동 욕실 화장실이구요. 그래서 가격은 가장 저렴했어요.
 
이 곳에서 제 목숨( 여권과 핸드폰 문제) 여러번 건진 곳이라 또 잊혀지지 않네요. ^^
리셉션에 윗쪽 벽에 보면 전시용 미니 하회탈이 걸려 있습니다. 한국인 여성분이 장기 투숙 하시고 나서 선물을 주고 갔다네요.

이곳의 친절함 때문에 정말 추천합니다.
이 곳 후기가 없어서 아쉬운 마음에 올립니다.
8 Comments
필리핀 2012.03.17 07:09  
숙박요금이 얼마인가여???
나의영광 2012.03.17 09:56  
저도 여기 2009년에 묵었는데 사전조사를 안 하고 가서 그런지 뜨거운 물이 안 나오는 곳이 있다는 걸 몰라서 당황했더랬죠 ㅎㅎㅎ 전 더블베드에 팬룸 묵었는데 모기장은 없었어요. 9월에 갔는데 굳이 선풍기 안 틀어도 밤에는 지낼 만하더라고요.
고양 2012.03.18 13:30  
제목보고 들어왔어요,,호텔이름 나가ㅋㅋ (나만 웃긴가봐;;)
고구마 2012.03.18 17:52  
헉...고양님 댓글 보니 정말 방갈로 이름이 우리말어법으로 보면 좀 웃기네요.

신혼여행때 여기 식당에서 밥을 먹었던거 같은데, 묵어보기도 했는지는 지금 잘 기억이 안나네요.
왜이렇게 기억이 안나지...정말...
eunbi 2012.06.11 14:28  
앗! 저도 배낭여행 할 때 여기서 묶었었는데..!! 반갑네요^^ 저는 2011년 2월이었구요, 친구랑 둘이 갔었는데 인당 450B 이었어요. 가장 싼방으로 코코넛 나무로 만든 전통 방갈로였고, 바로 앞에 수영할 수 있는 바다가 있어서 정말 추천합니다!  방갈로체험 정말 해볼 만 합니다!
다복이 2012.08.25 06:46  
많이 올랐네요. 2008년엔 200정도 였던것 같은데..
더위와 편대 비행하는 10여 편대의 모기를 못 참아서 결국은 다른 곳으로 갔지만..

싼맛에 버틸만 한 곳! 이었는데, 450이면 엄청 올렸네요.

꼬싸멧 조금 유명해져서 가격들 올리나 보네요.
난해적왕 2012.09.05 11:34  
혹시 이쪽 찾아가고싶은데 ㅠㅠㅠㅠㅠ
어떠케가야하져ㅠㅠㅠㅠㅠ
파타야에서 반패로가서 ㅠㅠㅠㅠㅠ저렴하고 좋네요ㅠㅠㅠ
kremlin912 2015.09.18 17:43  
소중한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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