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i - 최신 숙소 정보(6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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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i - 최신 숙소 정보(6군데)

댄싱크랩 3 4138

빠이다녀온지 3일 되었습니다.

빠이가서 추천받은 첫 숙소가 그 닥마음에 들지않아서 이곳저곳 알아보게 되었네요. 알아 본 6군데 정보입니다.숙소기준은 에어콘없는 트윈베드,주위 경치,청결함 정도입니다).방 가격은 2007년 10월 초 기준입니다. 아직은 성수기가 아니기때문 가격이 이정도 였지만 성수기되면 꽤 달라질것같습니다.
성수기는 10월 중순~11월 부터 시작이라고 합니다.

1. 반 파이 빌리지 -시내 (350~400밧:에어콘 무)

저렴한숙소 중 론니플래닛추천입니다. 방갈로들이 나름 운치 있고 조경이 잘 되어 있습니다.모기장도 침대 네 귀퉁이를 따라 내려 편하게 되어있었습니다.(방갈로-에어콘 없음)
다운타운내에서 방갈로형 숙소를 고르신다면 괜찮은 선택일 것 같습니다.
아침에 짐을 맡기고 트래킹후 오후 샤워는 공짜로 해주더군요.

2. 유니콘스 게스트하우스 - 시내 (350-380?밧:에어콘 무)

가운데 수영장과 사우나가 있어서 가장 먼저 풀로 방이 차는 인기있는 게스트하우스입니다.
수영장이라고 해봤자 너무 작아서 한번 풍덩하면 나와야 하긴 하지만요.
두 번 찾아가봤는데 두 번 다 풀이어서 묶어보진않았지만 밖에서 보기에도 시설은 깨끗하고 괜찮아보였습니다. 큰 장점이 저녁에 바에 가서 놀지 않은 사람들 심심하지 않도록 방갈로마다 tv ,dvd가 완비되어있다는 점입니다. 이 점때문에 이용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3. 반 타완 게스트하우스 -시내 (200-380밧:에어콘 무)

리버뷰가 보인다길래 처음 소개받아서 하루 잤던 숙소입니다.
아주머니 친절하시고 영어도 잘하십니다.단 시설이 낡아서 별로 추천할만하지 않습니다. 단 리버뷰가 보이는 독채방갈로 1-2개정도는 연인이 오신다면 괜찮은것 같습니다.

4. 빠이 찬 게스트하우스 -시외? (200-380?밧:에어콘 무)

소문대로 조경이나 주위 풍경, 운치면에서는 제일 이쁘고 아기자기합니다.
들어오는순간 치앙마이에서 빠이로 온 맛이 난다고 할까요.
문입구 새장에서 사왓티카(캅?)을 외치는 새부터 있다는게 범상치 않구요.
인테리어,아웃테리어 신경 많이 썼습니다. 방갈로 내부도 더블배드를 같이 쓸 친구와 온다면 뭐 그럭저럭 이쁘긴 한데, 싱글룸(200밧)은 너무 어둡고 좁아서 영 아니었고 트윈베드룸은 없다고 한 것 같습니다. 방갈로내부에서 시간을 보내기보다 외부에서 노닥거릴 공간이 많아 보여서 좋았습니다. 한국인들 많이 찾는 것 같았구요, 수영장 물 수질은 좀 안좋아 보였습니다. 밑에 누군가 수영장 물에 대한 코멘트가 생각나더군요.
빠이 찬까지는 오토바이없어도 걸어서 시내까지 다닐 만 합니다.

5. 빠이 란나 게스트하우스 -시외 (400밧:에어콘 무)

빠이 찬 골목으로 더 쭉들어오면 빠이 란나 있습니다. 오토바이없음 꽤 멉니다. 시내로 밥먹으러 가시기 귀찮으실 거리..^^;
조경,풍경 그런대로 괜찮습니다. 특히 레스토랑에서 내려다보이는 빠이시내모습이 죽입니다. 그게 멋져서 숙소에서 묶진 않았지만 밥먹으러 한번 다시 찾아갔습니다. 레스토랑에 비해 방갈로 내부가 너무 심플합니다. 앉아서 쉴만한 곳도 없고, 조경의 반만큼이라도 방갈로 내부에 신경을 썼다면 좋았을텐데 라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트윈베드 룸 있었지만 실내에서 쉴때가 없어서 묶진 않았습니다.

6. 파리아다이스(pariadise) - 시외 (350- 650밧:에어콘 유,무)

빠이 란나보다 더 들어가면 파리아다이스나옵니다.
멀리 떨어져있어서 오토바이대여 하지 않으면 다니긴 힘들겠죠.
이곳은 미드레인지 론니플래닛 추천이라서 가봤습니다.
지금 수영장 공사중인데 공사끝나면 아주 괜찮을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방갈로 내부가 맘에 쏙듭니다. 에어콘 650밧짜리 널찍하고 밝고 트윈베드도 있고 냉장고까지 있더군요. 성수기때는 650밧이 1200밧으로 바뀐다고 하더군요. 방갈로형태로 주위도 운치있고 방 내부도 좀 더 편한 데를 원하신다면 여기가 제일 좋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350밧짜리는 에어콘없는 데인데 좀 멀리 떨어져 있었구요.

저는 이번 여행에서 반 타완에서 하루 잤고, 다시 와서 유니콘스와 빠이 찬 물어봤지만 풀이라서 반 파이빌리지에서 묶었습니다. 다음에 빠이에 오게된다면 파리아다이스에서 묶고 싶습니다.

3 Comments
역마살팍팍 2007.10.09 08:53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댄싱크랩 2007.10.09 11:44  
  아참. 반타완 주인아줌마한테 오토매틱 오토바이 타는법 알려달래서 처음 타봤습니다. 여자분들도 한번 시도해보세요. 그다지 어렵지않습니다.^^;
니나~ 2007.12.21 18:47  
  마지막 집은 파리아다이스가 아니라 파이라다이스(Pairadise) 입니다. 홈페이지도 있어요. 예약은 안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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