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라비 A맨션 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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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라비 A맨션 비추!!!!!!!!!

오마이갓 2 2827
8월 초에 끄라비 A맨션 이용했습니다.
건물자체는 깔끔하고 좋았습니다.
에어컨 500바트.

귀중품 보관하는 안전금고(?)가 있었는데 절대로 이용하지 마세요.
카운터 옆에 사물함처럼 생긴 안전금고가 놓여져 있습니다.
주인이 먼저 잠그고 그 다음 손님이 방키와 같이 달려있는 조그마한 자물쇠 열쇠로 잠근답니다.

스노클링 투어 나가기 전에 모든 귀중품을 맡겨놨는데 글쎄 지갑에 들어있는 달러만 없어진 겁니다.(313달러) 바트는 그대로 있고...
다른 일행은 귀중품이 그대로 인거예요.(같은 안전금고에 보관)

제가 여행가기전에 부산 서면지하상가에서 소매치기를 당하는 바람에 해결한다고 정신이 없었거든요. 다들 집에 두고 온거 아니냐고...
분명 가지고 온 거 같은데... 그때부터 헷갈리기 시작한거예요.
사실 집에서 끄라비 투어갈때까지 지갑 열지 않았거든요. 일행이 전부 계산을 했었습니다. 집에 연락도 못하고...(엄마가 걱정할까봐요)

결정하기를 집에 두고 온걸로... 마음 편하게 먹고 놀았지요.

그런데 집에 오니 아무리 찾아봐도 없습니다.

한참 생각을 해보니 달러를 넣은 게 기억이 나는거예요.

왜 그때는 당황해서 그런지 기억이 나지 않은게 새록새록 기억이 나는거 있죠.

며칠 앓아누웠답니다.

귀중품 맡길때 안전금고가 허술하지 않는지 꼭 체크하세요. 

그리고 물놀이갈때 귀중품은 방수팩에 넣어서 이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2 Comments
레드문 2006.08.16 11:22  
  많이 기분 나쁘셨겠어요...작은돈도 아니고...
갸들이 훔쳐갈때 그렇게 훔쳐간다고 하더군요..다 안훔쳐가고 큰것만 훔쳐가면, 사람들이 헷갈려서 신고를 잘 못한데요...그리고 증거도 불충분하고...그래서 카운터 안전금고에 넣을때는 주인이 보는앞에서 돈을 세고, 얼마다 확인하고 넣는게 좋다고 하더군요...
레드문 2006.08.16 11:28  
  그래도 일단 잊고, 마음편히 노신건 잘하신거네요...이미 잃어버린거 끙끙되면서, 남은 여행을 망치는거보다는...전 이번 여행갈때, 지마켓에서 아쿠아팩 사서 가져갔거든요..돈을 몰라도 신용카드는 가지고 다녀야할거같아서요...돈은 호텔방 안전금고에 두고다녔지만서도....사실 방 안전금고, 개인적으로는 별루 안 미덥지만, 뭐 그건 운이다싶고해서...ㅡ.ㅡ

힘내세요~그리고 담부터는 맡길때, 주인보는앞에서 확인하고 맡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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