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유안 리조트 비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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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유안 리조트 비추입니다...

낭유안 바다 넘 좋은데...

투어로 잠시 다녀오긴 아쉽다는 이야기를 듣고 1박하고 왔습니다....

결론적으로 숙박은 완전!!! 완전!!! 비추입니다...

예상을 하긴 했지만... 그래도 넘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룸 내부는 일단 넘 좁구 거의 쓰러져가는 집 같은 분위기 입니다.(가격대비..)

화장실 열악하구... 대빵만한 개미가 자꾸 나와서 불안해 잠자기가 힙들구

거기다 스텝들 써비스 정신 완전 꽝!!!입니다..

미소의 나라라는 태국에서 웃음이란 찾기 힘들고...(참고로 다른 리조트들의 스텝들 투숙객과 마주치면 한쪽으로 비껴 와이하면 인사합니다...)

너무 이상해서 저녁에 차마시며

직원에게 너 혹시 무슬림이냐구 물었더니

질색을 하며 자긴 무슬림 싫어하구 불교믿는 사람이라더군요...

전에 피피쪽 갔을때 사람들 표정이 무표정해서 알고보니 무슬립은 잘 안웃는

다는 소릴 들어 그런줄 알정도 였습니다...

담날은 아침에 밥먹는데 와서는

시간 다돼가니 일어나 달라는둥...

첵 아웃시간은 왜이리 빠른지(평균 다른곳들 12시 첵 아웃입니다...)...

10시 첵 아웃이라 좀더 놀구 1시 반배로 나가는데...

샤워만 할수 없냐했더니 무조건 1시간당 300밧인가?? 추가비용 내야한다는

둥 투숙객을 위한 써비스는 하나도 없는거 같은 생각이 들정도 였습니다...

제가 화장실 간동안 식당옆 테이블에 않아 있었는데...

직원들 양해두 구하지 않고 밥가져와 밥먹구...

뻘쭘해 일어나 딴 자리에 않아 있더군요...

그래서 제 친구 완전 입에 거품 물고 싸이트에 당장 올리라구 난리 났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내린 결론은 따오서 먹을꺼랑 간식꺼리 핏자나 치킨 등등사서

따오 선착장서 보트 택시 이용해

낭유안 들어가 스텝들과 마주치지 말구 맘껏 바다만 즐기다 오시길...하는 맘입니다...

5 Comments
고구마 2007.09.26 14:00  
  이런...모처럼 시간을 내서 간 여행에서 불친절한 사람들을 만나게 되면 여행전반의 감흥이 떨어질때가 있더라구요. 기분이 저하된다고 해야하나....
숙박료도 저렴하지 않은곳인데 ,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는 숙소였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wowtai 2007.09.26 20:04  
  기분완전상하셨겠네요..저희는숙소상태는애초무시했구요.. 낭유안 전세낸 기분에 숙박한 걸 잘했다구 생각했었는데.. 대부분 웃으면서 대해주었고 레이트체크아웃도 12시까지 무료로 해줘서 좋았었어요..전 6월에 갔는데 그새 직원들이 변했나봐요
쪼앗 2007.09.28 00:08  
  헐~~보트타구 들어가면서 꼬맹이랑 엄마랑 같이 타길래 한국서 사간 드림카카오 나눠주면서 들어가보니 그 아줌마 거기 작원이라더군요...들어간 전날 리셉갔더니 그아줌마 있어 반갑게 물었더니 자기 같으면 스텝사용하는데 해줄텐데 내일은 자기가 없어 장담못하겠다구,,, 내일 아침에와서 다시 물어보라더니 그러는거 있죠!!!레이트체아웃도 안해주구 완전 나빴어요..
고양고양이 2007.09.28 20:17  
  으.. 거기서 하루 지낼뻔 했는데.. 비겨가길 다행이라는 느낌이 드는 후기네요.ㅠㅠ 맘 상하셨겠어요 토닥토닥
이뻐 2008.05.24 03:40  
  낭유안~저는 다시가고픈 1인 입니다^^ 낭유안만의 아름다운 비치와 객실에서의 전망은 잊혀 지지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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