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 사무이 P&P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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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 사무이 P&P리조트

박수진 3 3641
사무이 차웽비치에 있는 숙소, 2004년 11월 중순 무렵 묶었습니다.

에어콘, 선풍기, TV, 금고(자물쇠형) 등 갖출거 다 갖추고 800B이었어요.

해변보다 길 쪽에 가까운 편이라 바다는 바라다보이지 않아요.

전 걷는걸 싫어하는 편이고 바다보다 길거리를 많이 冒善?이게 더 좋았어요.

독채는 아니고, 1 건물에 옆집, 윗집 있었지만 거의 독채 느낌.

방갈로 기분은 안나서 약간 아쉽지만... 그래도 깔끔하고 지내기 아주 좋았어요.


하나 아쉬운 점이 있다면, 에어콘의 건조한 바람을 싫어하는 편인데... 창문에 모기장 처리가 안되어 있으니

바깥의 신선한 공기를 쐴 수가 없더라구요.

그런 점에선 OP 방갈로가 낫지 않나 싶더군요.

다음번 숙소 구할땐 그물망 창문이 1순위 체크포인트입니다. ^ㅁ^


OP랑 비교하면 OP가 약간 더 크고, 그물망창문, TV없고, 해변이 보이는 위치가 똑같은 가격.

에어콘이나 쾌적함 등은 거의 똑같았구요. 거기서 사귄 친구덕에 OP구경 잘 했지요.


찰리스헛도 추천을 받았었는데, 정원이 아기자기하니 참 이쁘더라구요.

근데 몇년전에 풀문축제 갔던 이탈리아(?) 남자애가 약먹고 자살하는 바람에

다음날 방갈로 아래 바닥에 피가 낭자했었더라는 얘기를 듣고 나니 괜히 찝찝...

몇번 방갈로였는지도 들었는데, 궁금하신 분 있음 다시 물어서 알려드립니다. -ㅁ-;;


후아~!! 여기서 얻은 정보는 정말 많았는데, 제가 올리긴 처음이네요.

싸무이 추억이 한두가지가 아닌데... '끄적끄적' 란에도 남겨야지요. 흐뭇~
3 Comments
박수진 2005.01.08 03:26  
  아참! 피앤피 숙소열쇠의 묵직한 고리, 고것이 자석이라.. 지갑이랑 같이 가지고 다녔다가 신용카드 마그네틱 손상됐었습니다. 직불카드 없었으면 난처할뻔~
박수진 2005.01.08 03:30  
  참참참!! 시즌따라 가격이 많이 틀리던데, 12월중순부턴 2~3배 올랐다고 합니다. (클스마스, 연초니까요) 1월 중순부터 4월즈음까지도 11월 비수기가격의 1.5배 정도는 되지 않을래나 싶네요. 3월 다시 나가볼 예정이니 변경된 가격도 올려드릴게요.
히아 2005.01.25 02:53  
  저도 op방갈로 무지 좋아하는데요.. 예전에 체크인하려구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기다렵답니다..그전에 머물던 백인할아버지가 태국 여자랑 함께 돈을 더 지불하고 좀더 머물기로했다나? 그것땜에 밖에서 기다렸는데 미안하단 말 한마디 없이 항의해도 자기넨 잘못 없다는듯이 나오더라구요..어이 없었어요..  융통성없는거 글구 일하는 사람들 영어 잘 못하는거 빼고는 지낼만한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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