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시간 (저녁시간) 수완나품공항 근처 숙소
8월에 치앙마이 가려 여러가지 알아보던중 결국 땡처리 티웨이로 앞당겨 다녀왔습니다
일요일저녁출발 목요일저녁출발 꽉찬4박5일짜리 표로 발권했습니다
월요일 아침 7시 에어아시아라서 돈무앙에 6시까지는 도착 해야 합니다
새벽1시무렵 도착하니 입국카운터가 의외로 많이 열려 있습니다 (코로나전보다 더 많아요)
숙소잡고 쉬어봐야 3-4시간이라서 공항노숙하기도 어디가서 쉴수도 없는 딱한 상황입니다
결국 선택한것이 마사지 입니다
코로나전에 이용했던 A PORT 호텔 사장님이 같이 운영하는 레드썬마사지 로 연락해서 픽업받았습니다
시설은 소소 합니다만 자리가 없습니다 예약을 안하고 가서 못받았습니다
새벽 마사지는 미리 예약을 안하면 안마사가 없다네요
결국 A PORT 호텔에 잠깐 쉬다가 나왔습니다
한국말 잘하는 태국아가씨하고 2년전에 많이 얘기를 했더니 기억을 하더라구요
잠깐 쉬다가 5시셔틀버스를 타려 공항으로 다시 나왔습니다
귀국하는날은 미리예약을 해서 오후6시부터 11시까지 마사지 잘 받고 안마방에서 잘 쉬고 귀국했습니다
마사지는 2시간이지만 비행기 타기 전까지 안마하는곳에서 계속 쉴수있습니다
예약 손님이 풀로 차지 않으면 여유공간에서 쉬게 해줍니다
첫날 저녁 도착했을때 마사지받고 쉬다가 치앙마이 갔으면 딱 좋았을텐데 가면 어떻게 되겠지 하다가 낭패를 봅니다
호텔1층에 있다고 호텔수준 이라고 생각하면 안됩니다
그냥 태국의 일반적인 로컬 마사지집입니다 (실내는 깨끗하고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2명이면 그냥 A PORT 호텔이 낫을것 같고 혼자이거나 마사지를 좋아하면 레드썬마사지가 낫습니다
무엇보다 늦게 도착했을때 공항무료 픽업이 강점입니다
그새벽에도 셔틀타야하니까 5시가 안되었는데도 공항에 데려다 주니까요
짧은시간 공항에 있어야할때 이용하면 좋은대안이 될수 있습니다
예약은 꼭 미리 하셔야합니다 저처럼 낙동강 오리알 되지 마세요